[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15일 교내 'Hue square(휴카페)'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이해관계자 간의 다채로운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는 '2024 충주 청년 창업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통대 LINC 3.0 사업단이 주최 주관하며, 충주지역 창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교수, 연구자, 재학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네트워크 파티로 진행된다. 구강본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네트워크 파티는 지역 창업생태계 강화와 젊은 창업자들의 혁신적 아이디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를 통해 충주지역 창업 문화와 네트워크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정부의 목표인 의과대학 지역인재선발 비율 60%를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증원과 맞물린 '지역인재 60%' 목표치를 채우려면 지역인재 정원을 늘려야 한다. 이 때문에 '지역 찬스'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종로학원이 지역인재전형 적용 대상인 지방의대 26개교의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기준 모집정원을 분석한 결과, 지역인재 전형으로 전체 60% 이상 선발을 계획한 의대는 7개교에 그쳤다. 정부가 목표로하는 60%를 충족한 지방의대는 27%에 불과했다. 충북대학교는 의대 전체 선발인원 49명 중 지역인재전형으로 25명(51.0%)을 선발해 정부가 제시한 60%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인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부산 동아대로, 의대 49명 선발에 44명(89.8%)를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이어 부산대, 광주 전남대가 각각 80%, 경상국립대(75%), 전북대(62.7%), 조선대·대구가톨릭대(각각 60%) 순이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권(6개교) 66.0%, 호남권(4개교) 63.7% 등 2개 지역은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이미 60%를 넘고 있다. 대구·경북은…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한 전담 조직인 '글로컬대학추진단(추진단)'을 신설한다. 한국교통대와의 통합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도 구성한다. 12일 충북대에 따르면 추진단은 총장 직속기구로 기획처장이 단장을 맡는다. 이달 말 통합추진부·실행계획부·사업추진부로 나눠 공식 출범한다. 글로컬대학의 주요 과제인 한국교통대와 통합을 추진 중인 충북대는 공동 조직으로 추진단 내 통합추진위원회와 통합추진부를 설치한다. 양 대학에서 각각 10여명의 교원, 직원, 학생 위원 등이 참여해 통합 대학의 이름, 교육과정, 캠퍼스 운영, 행정·시설 협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캠퍼스 특성화, 캠퍼스 총장제 추진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마스터플랜을 구상·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통합대학 운영방안 등을 확정해 교육부에 대학통합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통합 여부는 교육부의 대학 통폐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충북대 관계자는 "대학 간 단계적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대학의 혁신역량을 결집해 지역 주력 산업을 특성화한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7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IEQAS)' 대학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정하는 제도다. 청주대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돼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과정을 2026년 2월까지 인증 유지하게 된다. 유학생 생활·학업 지원,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유학생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긍정적 평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대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11개 언어로 소개되는 교육부 공식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공시되고,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절차 간소화와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 정부 등에 인증대학 명단이 제공돼 업무처리에 활용된다. 권혁재 청주대 국제교류처장은 "앞으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네팔, 몽골, 미얀마, 남아메리카 등 외국인 유학생의 다변화를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교육부 지정 '특성화 지방대학'에 선정됐다. 12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방대학 및 지역 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특화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과 취·창업, 지역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지정기간인 오는 2028년 2월까지 글로컬대학 예산 지원, 규제개선 추진, 범부처·지자체 투자 유도 등 교육부의 전방위적 지원을 받는다. 충북대는 글로컬대학 사업계획서를 통해 한국교통대와의 통합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지역 주력산업 분야를 특성화한 대학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BBCM(Bio, Battery, semiConductor, Mobility) 특성화 밸리' 조성을 구체화해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대학의 혁신 기반을 견고히 해 충청지역 혁신 성장의 허브로 지역산업 선도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며 "인재 양성, 취·창업, 지역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KW International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W International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교통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미국)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 지원사업의 확대 및 성공적인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세부사항으로 양 측은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 관련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유(K-MOVE스쿨 등) △양 기관이 합의한 기타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미국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가 지난 6일 오전 11시 민송체육관에서 제28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493명, 학사 165명, 총 65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전체 수석의 영예는 전기전자과 최영남 학생이 차지했으며 학과 수석, 공로상, 모범상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날 최고령 학생인 사회복지과 장옥순(85) 어르신이 만학의 꿈을 이루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으며 '배움'에는 끝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또 2023년 12월 대한민국 베트남 유학생 최초로 치과 위생사 면허증을 취득한 치위생과 TANG THI TUYET NHI(땅티투엣니) 학생이 공로상을 받으며 많은 청춘과 만학도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김영철 총장은 "졸업생의 그간의 노고와 열정, 노력의 결실을 거두는 특별한 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는 출발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을 믿으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이날 학위수여식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뤄져 졸업에서의 해방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대원대학교는 1995년도에 개교해 올해 제28회 학위수여식까지 총 2만8천4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노찬호(사진)씨가 '2024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국제심포지엄'에서 실험동물연구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 7일 충북대에 따르면 노 씨는 전문학술지 Cells(Impact Factor 6.000)에 '피부재생, 콜라젠합성 및 혈관생성 증가를 통한 인간 양막줄기세포 유래 엑소좀풍부배양액의 창상치유 촉진효과' 주제의 논문 제1저자로 참여했다. 노 씨는 양막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창상 치료효능, 녹내장, 알츠하이머 치매, 소아 뇌성마비 치료 등의 연구에서 논문 게재와 학술발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두바이 액셀러레이팅 기관인 GCCA(Gulf Cooperation Council Accelerator)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GCCA는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액셀러레이터로 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기업가정신과 혁신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운영 △양국의 창업 교육 정보 공유 △일자리 창출 △학생과 전문가 교류 △네트워크 구축, 사업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추진한다. GCCA 한국 지사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1차 예비 프로그램 운영과 선발된 글로벌 진출 창업 학생들의 두바이 글로벌 진출, 교류 등 심화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재수 충북대 LINC3.0 사업단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충북대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설을 앞둔 6일 일평생 근검절약을 실천하며 전 재산을 기탁한 교육독지가들을 성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창섭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교직원과 안채환 총학생회장, 학생대표 등 20여 명은 김유례, 최공섭·전정숙 부부, 임순득, 신언임, 박동훈 교육독지가의 묘소를 찾아 차례를 지냈다. '충북대 장학할머니' 신언임 여사는 평생을 허리띠를 졸라매며 억척같이 모은 전 재산 51억3천만 원을 충북대에 쾌척했다. 진천 선영에 모신 박동훈 선생은 충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후학양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34억 원 상당의 전 재산을 기탁했다. 김유례 여사는 떡장수, 콩나물장수, 국밥집, 중앙여관 등을 운영하면서 모은 전 재산 15억여 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달라며 충북대에 전달했다. IMF한파로 온 국민이 위축됐던 1997년 최공섭·전정숙 부부는 인재양성만이 국가를 살리는 길이란 뜻으로 10억 원 상당의 건물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2015년에는 마지막 남은 재산 3억원 상당의 건물까지 내놓았다. 임순득 여사는 평소 버스비도 아낄 만큼 매사에 근검절약해 마련한 12억 원 상당의 건물을 외손자의 모
[충북일보]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기로 하면서 충북에 배정될 인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원 폭이 애초 예상했던 1천명 대 초반보다 큰 수준이고, 정부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는 입장이어서 도내 증원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6일 충북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입학 정원을 2천명 증원하기로 했다. 의대 정원 확대는 제주대 의대가 신설됐던 1998년이 마지막인 것을 고려하면 27년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 증원 규모는 복지부가 지난해 11월 전국 대학들을 상대로 진행한 의대 증원 수요조사 결과인 최소 2천151명, 최대 2천847명보다 다소 적다. 각 대학이 원하는 증원 규모를 모두 충족시킬 수 없다는 얘기다. 하지만 복지부가 비수도권 의대를 중심으로 집중 배정할 계획인 만큼 도내 대학과 도가 요구한 증원 목표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크다. 충북 지역의 2개 의과대학은 작년 수요조사 때 2025학년도 120명, 2030년까지 150명 증원을 요구했다. 정원이 50명 이하인 '미니 의대'들이 대부분 입학 정
19년 만에 의대 정원이 늘어나게 됐다. 정부가 2006년 3058명으로 조정된 이후 18년째 유지되고 있는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했다. 올해 고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고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확대된 정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복지부와 교육부는 오는 4월까지 각 대학별 의대 정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통계 2023'에 따르면 국내 임상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평균 3.7명에 못 미친다. 복지부에 의하면 2035년까지 의사 수가 1만5000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의대 정원을 늘리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당시 전공의 파업 등 의료계 반발에 의해 무산됐고 복지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문제를 같이 협의하겠다는 9·4 의정합의를 체결했다. 복지부와 의협은 지난해부터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지역필수의료 살리기 논의를 했으나 절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청년센터가 청년도전지원 사업 '도전캠퍼스' 참여자 90명을 상시모집 한다. 청년센터는 '도전캠퍼스' 참여자에게 도전(단기), 도전+Ⅰ(중기), 도전+Ⅱ(장기) 과정별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도전(단기) 참여자에게 50만 원, 도전+(중장기)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포함,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과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경력단절여성, 취업문제로 졸업 유예 또는 장기 휴학 중인 대학생, 만35~39세 청년도 지역특화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년센터는 구직준비도 검사와 문답표, 상담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적합여부를 판단,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청년은 워크넷(www.work.go.kr), 지역특화 청년은 구글폼(url.kr/sbf61w)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종청년플랫폼(www.4242.or.kr), 세종시청(www.sejong.go.kr)에 접속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홍영훈…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24년도 공립 특수학교(유치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 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최종합격자는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생 5명, 졸업예정자 2명이다. 합격 지역은 강원 1명, 경기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제주 2명이다. 특히 올해 신규 교사 임용 시험 선발인원이 감소된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라 의미를 더했다. 유아특수교육학과는 현재 졸업생들이 공립 및 사립 특수교사로 임용돼 50% 이상의 교원 임용률(공무원 임용 포함)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도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중 대전 강유지(18학번), 제주 권인영(15학번) 졸업생이 수석 합격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유아특수교육학과 소속 교수들의 지도와 재학생과 졸업생 간 연계를 통해 임용후보자 경쟁시험을 준비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대 유아특수교육학과는 2012학년도 신설된 이래 국립대 유일의 유아특수교육학과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학생회관 3층에 개방형 복합 공간인 '글로컬 라운지'를 조성해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컬 라운지'는 외국인 학생과 재학생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 모두가 편안하게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중원대는 이 공간에서 글로컬 전용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확산하는 활동을 통해 글로컬 경쟁력을 키운다. 황윤원 총장은 "학생 맞춤형 인프라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컬 라운지를 만들었다"며 "대학 구성원들이 맘껏 꿈을 펼치고 교류할 수 있는 혁신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원대는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강의실 환경개선, 첨단강의실 구축, 하이브리드 강의실 고도화 추진 등 다양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정부가 설 연휴 전에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증원 규모가 첫 해인 2025년부터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221명 이상 증원이라는 목표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5일 도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25학년도에 1천500~2천명을 시작으로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계획을 7~8일 중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의 확대 방안 기준은 2035년 의사의 수급 균형이다. 이때가 되면 1만5천명 이상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급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2031~2035년 사이에 부족한 의사를 더 배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5년 간 1만5천명의 의사를 확보하려면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1천명 정도 늘려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정부가 2025년 증원 인원을 1천500~2천명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진 이유이며 1천700~1천800명 내외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전망 속에 충북 도내 2개 의과대학은 2025학년도 120명, 2030년까지 150명까지 증원을 요청한 상태다. 정원이 50명 이하인 '미니 의대'들이 대부분 입학 정원
[충북일보] 충북대 LINC3.0 사업단은 'LINC3.0 유레카! 글로벌 창업캠프 두바이'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유망 창업동아리 회원 등 학생 12명은 '두바이 아랍헬스 2024'에서 스타트업관 탐방과 한국 기업관을 방문해 각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프로세스를 조사하고 현지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진출 전략과 마케팅 방법을 구상해 아이템에 적용해 보는 실전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두바이 창업 지원과 엑셀레이터 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알아볼 수 있는 기관도 찾아 현지 창업, 비즈니스 생태계를 경험했다. 두바이 중소기업청(Dubai SME)과 함단 혁신 인큐베이터(Hamdan Innovation Incubator, Hi2)의 후원으로 설립한 '아이엑셀(iAccel)'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고 초기 단계의 기술 스타트업 지원과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과정,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두바이 홀딩의 자회사 티콤 그룹(Tecom Group)이 2013년 설립한 'in5'도 방문해 두바이 창업 지원 생태계를 배웠다. 국제 무역·무역 컨설팅 분야에서 다국적 기업 'KCi Group' 두바이 지사에서는 학생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공유·협업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송승호 총장과 담당 교수, 직원 등 80여 명은 4차 산업시대 산업계 인재수요에 대한 대응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인재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대학중장기발전계획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고도화하고 공공성·투명성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에 근거한 사업 수립·운영 상황 체크, 사업운영을 위한 부서와의 공유·협업, 교직원 의견수렴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학 관계자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부서간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대학의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혁신을 기반한 대학의 우수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 극동대학교는 교내 캠퍼스에서 진행한 유럽항공안전청(EASA) 항공정비사 학과시험에서 2명의 재학생과 1명의 항공사 직원이 추가로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 31일부터 3일간 시험을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해외에 나가서 응시해야 하는 국내 항공사 직원들도 응시해 18개 과목에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럽항공안전청(EASA)이란 미국연방항공청과 유사한 기관으로, 유럽연합 국가들의 항공안전제도를 총괄하고 항공종사자 교육제도와 자격기준을 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기관이다. EASA 항공정비사 자격증은 유럽 국가는 물론 호주, 아시아, 중동 등 여러 국가에 진출할 수 있다. 류기일 총장은 "극동대는 항공대학 국제화를 위해 조만간 호주 항공정비사 자격증 시험장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졸업 후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극동대 항공정비학과는 2022년 5월 유럽 EASA 회원국인 슬로베니아 당국과 항공정비교육 기관인 '썬텍(SUNTECH)'과 EASA 항공정비사 자격시험 실시 계약을 맺었다. 이어 지난해 9월 16일에는 영구 시험장으로 지정을 받아 1년에 3차례 정기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최근 의왕캠퍼스에서 스마트철도 분야 전문가 및 철도 산업체 재직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철도ICC 미래 전기철도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 철도차량부품개발 R&D 추진 현황과 기술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고, 최근 기술의 철도차량 다양한 분야에 응용 및 국내 철도산업 기술 발전과 정책 창출을 위해 시행됐다. 한국철도공사 이영근 소장이 '차량의 안전성 및 철도차량 부품산업 기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 R&D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의 각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한국철도차량엔지니어링 김재영 이사는 '하얀 석유의 시대(리튬배터리)'라는 제목으로 리튬배터리 기술과 구조 및 구성요소, 응용 분야에 대해 강연했다. 구강본 단장은 "4차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철도ICC 특화 분야 기술과 접목해 전기철도 부문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1회 AI 리터러시'를 개최한다. 교육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초급, 활용과정으로 나눠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초급과정(20~20일)은 파이썬 소개, 자료형·자료구조, 제어흐름·입출력, 함수·파이썬 라이브러리,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활용과정(22~28일)은 개발환경 구성과 코딩 스타일, 데이터 분석, 웹 자동화, 컴퓨터 비전, 딥러닝 비전 등 교육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지역 재직자, 일반인, 학생 등 모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이용하거나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는 '2023년도 K-move 스쿨'을 통해 선발한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국내 연수를 마치고 다음 달 초 캐나다로 국외 연수를 떠난다고 4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move 스쿨'은 국내 청년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세계적 기업, 국외 진출 기업, 국외 유망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학은 2022년도 'K-move 스쿨' 국외 취업 연수 과정과 운영기관 평가에서 과정 평가와 기관 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캐나다 국외 취업 과정을 'K-move 스쿨'과 연계해 실질적인 글로벌 뷰티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학과를 운영해왔다. 이번 캐나다 국외 연수 참가 학생들은 현지 연수 과정을 이수한 뒤 캐나다 지역 뷰티 서비스 업체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 사업 책임자인 임은진 뷰티케어학과 교수는 "해마다 연수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국외 취업 경력은 물론 국외 문화 경험 등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17개 대학 총장 중 여성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대학 총장 중 여성 비율은 6~8% 수준으로, 미국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의 '2023 대학 총장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국·공·사립대학 190개교 중 직무대리 체제인 13개교를 제외한 현직 총장은 17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여성 총장은 12명으로 전체 총장의 6.8%로 확인됐다. 대학 총장들 중 남성이 93.2%(165명)를 차지했다. 충북 4년제 대학의 경우 여성 총장이 단 1명도 없었다. 최근 4년 간 국내 여성 총장 비율을 보면 △2020년 8.2% △2021년 6.6% △2022년 6.8% △2023년 6.8%로, 2020년을 제외하고 모두 7%를 밑돈다. 미국 대학의 경우 2022년 7월 기준 여성 총장 비율이 32.8%에 이른다. 한국과 비교해 여성 총장 비율이 5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총장이 109명(61.6%)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40명(22.6%), 70대 이상 24명(13.6%), 40대 이하 4명(2.5%) 순이었다. 지난해 12월…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어린이급식소 26개소 원장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아동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 우성일 교수(충북대학교 소아청소년과)를 초빙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아동에게 일어날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자가주사용 에피네프린의 사용법 교육은 급식 중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알레르기에 효과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게 해 급식의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엔젤어린이집 김양연 원장은 "어린이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작스런 식품 알레르기 급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대 학생들이 일본 도쿄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술 흐름과 모빌리티 신기술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대학교 신기술융합디자인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023 IP&모빌리티디자인 해외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단 주관학과인 산업디자인학과, 무인항공기학과, 항공기계공학과 재학생 39명은 지난 23~26일 일본 도쿄에서 지식재산(IP)기반의 기술 흐름을 파악하고 항공, 육상, 수상 모빌리티의 미래 변화와 트랜드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NISSAN 글로벌 본사 갤러리 탐방을 비롯해 'Automotive World 2024' 관람, HINO 오토플라자 등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전환에 따른 일본 모빌리티 신기술 동향을 파악했다. 지난 12월에 열린 '지식재산모빌리티캡스톤디자인 성과전시회' 결과의 개선 과제를 이종계열 학생 간 조별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김동하 사업단장은 "해외워크숍에 참여한 각 학과 교수, 학생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융복합 취지의 교육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국가산업이 요구하는 IP-R&D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자인, 공학 프로세스의…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 현장소장 B(55)씨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을 통해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B씨에 대해선 "피고인은 미호천교 공사 현장 내에 있는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