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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종이 없는 연구비관리시스템 전면 시행

시공간 제약 없이 연구자가 어디서나 온라인 업무처리 가능

  • 웹출고시간2024.01.02 16:52:49
  • 최종수정2024.01.02 16:52:49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연구자가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종이 없는(Paperless) 연구비관리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연구개발사업 수행시 발생하는 종이를 최소화하고 연구자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처리를 위해 도입된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취임 후 산학협력단이 연구자 중심의 연구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페이퍼리스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으로 추진, 지난해 6월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충북대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연간 10만건의 연구행정에 해당하는 종이 50만장 이상 절감과 비대면 업무처리를 통한 연구관리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연구자 중심의 연구행정 프로세스를 통한 대학 연구역량 강화에 도움될 것으로 예상했다.

충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캠퍼스 광역화, 연구자·연구비 사업 증대 등 대내·외 연구 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이고 고도화된 연구비관리 통합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어 페이퍼리스 연구비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글로컬 연구비관리시스템 개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양훈 충부대 산학협력단장은 "오는 3월에 종이 없는 기술이전관리시스템을 추가 도입해 연구자 친화적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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