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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뷰티케어학과, 실습 프로그램 참여

1기 학생들, 준오헤어 가맹점에서 첫 표준현장 실습

  • 웹출고시간2023.12.27 13:20:44
  • 최종수정2023.12.27 13:20:44

세명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동계 표준현장 실습에 나선 준오헤어.

ⓒ 세명대학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준오 테헤란로점, 서현점, 수내점 등과 표준현장 실습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첫 동계 표준현장 실습을 한다.

준오헤어(JUNO HAIR)는 160여 개의 매장과 3천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기업이다.

뷰티케어학과 2학년 학생들은 기숙사까지 지원되는 준오헤어에서 동계 표준현장 실습을 4주 혹은 6주간 진행하게 된다.

이번 동계 표준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처음 나가보는 실습이어서 그런지 떨리고 무섭기도 하지만 재밌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는 달리 숍만의 방식과 테크닉 등등 새로운 것을 배울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힘들 것 같고 걱정도 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힘든 만큼 뿌듯한 일도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의 자그마한 노력으로 고객의 웃는 얼굴을 생각하니 벌써 행복해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계 표준현장 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기업에서 주는 표준현장 실습비용과 학교의 장학금을 받으며 학점까지 인정된다.

이와 함께 세명대 뷰티케어학과는 전국 200여 점과 38개의 직영점이 있는 대형 헤어 전문 살롱 에이바헤어와 MOU를 체결하며 교육, 연구, 정보교류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산업인력훈련 및 현장실습 제반 협력 △교육과정 공동개발 △시설물 상호 이용 △정보교류 △신기술 연구개발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고, 2024년도부터 현장실습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에이바헤어 대표는 "세명대 학생들이 에이바헤어와의 산학협력 활동들을 통해 실력을 향상하고 뷰티케어 분야에서 가치와 비전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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