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회원들의 사랑을 지역에 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회원들의 정서 안정도 지켜내야죠." 길진석(51·사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랑나눔봉사회 신임 회장이 새봄을 맞아 '올해 더 힘찬 봉사'를 다짐했다. 길 회장은 지난 1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사랑나눔봉사회의 4대…
[충북일보]충주교육지원청은 배승희 34대 신임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충주 출신의 배 교육장은 청주교대와 충북대 교육대학원(교육학 석사)을 졸업했다. 그는 1981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강천초 교감, 충주교육지원청 장학사, 가금초와 충주중앙탑초 교장,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북일보] 다문화청소년 기술교육의 메카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제4대 교장으로 조상훈(60·사진)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조상훈 교장은 춘천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 서울시의원(4~5대), 전) 한국국제교육 대표이사,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 학술관에서 제10대 권동현(43)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 신임총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의 학위를 받았다. 40대 초반의 젊은 총장의 취임은 취임식 행사부터 파격적이었다.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된 취임식은 임명장…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는 조재천 승강기사업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줄곧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1위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영업통이다. 2013년 국내승강기사업본부 영업 담당을…
[충북일보] 노영신(사진) 충북유아교육팀장이 2일 8대 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했다. 노 원장은 원주대, 충북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단양 대강초병설유치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단양유치원 원감, 제천 의림유치원 원장을 거쳐 충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 장학관을 역임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관광협회 신임 회장에 이경수(52) 충북관광협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충북도관광협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회장은 청주 출신으로 충청대 관광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아일항공여행사를 설립…
[충북일보] 청주성모병원은 5대 의무원장에 강무일(내분비대사내과) 박사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강무일 신임 의무원장은 가톨릭대의대를 졸업해 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강 의무원장은 갑상선 및 골다공증의 권위자로서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한병원협회 부회…
[충북일보] 홍순두(사진) 교육연구관이 4대 충북도진로교육원장으로 2일 취임했다. 홍 원장은 충북대 교육대학원에서 역사교육을 전공했다. 1988년 제천여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도교육청 감사관 장학사,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장을 거쳤다. 홍순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8대 원장으로 백우정(사진) 교육연구관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백 원장은 취임사에서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학생의 정보교육(SW·AI) 확대와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면서 교육정책 연구와 현장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원활한 교육정보 시스템…
[충북일보] 김상열(사진) 음성교육장이 2일 23대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충북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충북대 교육대학원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했다. 1990년 9월 삼성중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2016년 2월까지 25년간 교사로 재직했다. 이어 송면중 교장, 충북교육청 기…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 35대 교육장에 이영정 충북예술고등학교 교장이 1일 취임했다. 이 교육장은 "교사시절 근무한 음성에서 다시 근무하게 돼 기쁘다며 음성교육이 추구하는 교육 방향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육장은 충북대학교 사범대 졸업, 동대학 교육…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홍기석(60·사진) 부교육감이 정년퇴임한 김성근 부교육감 후임으로 1일 부임했다. 신임 홍 부교육감은 청주 세광고와 충북대 사범대학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산업대학원에서 전자계산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경기 수일여중에서 근무를 시작해 중등 교…
[충북일보]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농협충주시지부는 최근 열린 충주시 농협조합장 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 대의원에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김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농협중앙회 정관의 변경, 사업 계획 수립, 예결…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 29대 교육장에 김종렬(61)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1일 취임했다. 김 교육장은 "개인적으로 영광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괴산증평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가 강한교육, 평등하고 안전한 교육,…
[충북일보] 괴산군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괴산예총) 5대 회장에 이문희(52) 전 괴산음악협회장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문희(52) 신임회장은 신우식 회장에 이어 앞으로 4년간 괴산예총을 이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괴산을 대표하는 예술문화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유은미 교수가 한국색채학회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988년 창립한 한국색채학회는 인문사회, 예술, 환경, 디자인, 심리, 색채기술과 물리, 화학, 뷰티산업 분야 색채관련 다학제적 소통과 교류, 연구의 장으로 그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
[충북일보] 진천 이월면 소재 미잠미과 대표 정창선(64)씨가 재단법인 이월면장학회 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월면 출신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1995년 전 충북도의원인 송은섭 씨가 설립한 이월면장학회는 지난 25일 이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충북일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 6대 회장에 김대연(59·사진) 전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회장이 선출됐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25일 증평문화센터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 단수후보로 출마해 참석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 당선했다. 김 회장은 "증평예총 4개 회원단체가 신…
[충북일보] SK하이닉스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어 곽노정 안전개발제조총괄 사장과 노종원 사업총괄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 등 오는 3월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들을 확정했다. 곽노정, 노종원 사장은 지난해 12월 임…
[충북일보](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는 23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최시군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이번 행사는 내빈 소개, 격려사·축사, 대내·외 특별 표창에 이어 '이벤트산업발전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지난 2년…
[충북일보] 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가 최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제18대 문규열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인협회는 회원과 내빈 30여 명이 참석해 17대 김명자 회장 이임식에 이어 제18대 문규열(73) 회장 취임식을 갖고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회원 화합 행사를 열지 못하…
[충북일보] 김명동(75·사진) 씨가 11대 영동예총회장에 단독 출마해 선출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 영동예총의 위상을 높이고 각 협회 회원들을 위해 힘쓰겠으며 지역예술과 영동예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대전에서 영동으로 귀촌한 김 회장은 2009년 영동문인협회…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동조합단양군지부 김완구(55) 지부장이 9대, 10대에 이어 제11대 지부장에 당선됐다. 단양군지부는 541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제11대 노조지부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 지부장이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임을 확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로써 김 지…
[충북일보] 장장섭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충북지역의장이 연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치러진 노동조합 10대 충북지역의장 선거에서 장장섭(52·충북지역본부·사진)씨가 재선됐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 출신인 장장섭 의장은 1992년 입사 후 줄곧 농업인들과 호흡…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