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에 박해운 전 충북도 농정국장이 임명됐다. 2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도체육회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박 신임 처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 박 신임 처장은 33년간 공직 생활을 해온 행정 전문가로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제천시 부시장, 충북도…
[충북일보] 김진석 영동 부군수(28대)가 2일 취임했다. 군에 따르면 김 부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의 부군수로 발령받아 이날 영동읍 충혼탑을 참배하면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1996년 6월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광항공과 등 주요 부…
[충북일보] 박노학(58)음성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음성군은 이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취임식을 했다. 박 신임 부군수는 1992년 증평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1995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해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 기획행정…
[충북일보] 변광섭(56) 신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청주문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변 대표는 이어 오전 11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카페C에서 재단 직원과 지역문화예술계가 함께 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일보] 전애실 신임 (재)충북문화재단 사무처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 사무처장은 충북문화재단 최초의 여성 사무처장이자 민간 문화행정 전문가로,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예술단 운영팀장,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전문관을…
[충북일보] 오흥교 제13대 충청북도교통연수원장이 1일 취임했다. 오 원장은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애도 속에 업무를 시작했다. 오 원장은 "충북 교통안전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양보와 배려가 우선하는…
[충북일보] 충북도는 제4대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홍 신임 원장 임기는 2년이다. 홍 원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제대로 육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감정을 이해하고 적응할 수…
[충북일보] 김영식(사진) 한국교원대 교수가 12대 한국체육교육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최근 열린 2022년 한국체육교육학회·아시아 e-스포츠센터 공동 추계국제학술대회 겸 한국체육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체육교육학회 차기…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사진·세종시 갑)이 내년도 국가 예산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에 선임됐다. 여야 15명만이 참여하는 예산안조정소위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국비 예산안에 대한 증액·감액 규모를 합의하고 각 상임…
[충북일보] 허경재(55) 충북도기업진흥원 8대 신임원장이 24일 취임식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거쳐 임원추천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로 최종 선출돼 이날부터 취임하게 되는 허경재 신임원장은 단양 출신으로 제천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방행정고시(3회) 합격 후 1998년에 충청북도 공무…
[충북일보] 허경재(54·사진)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재)충북기업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임명된다. 허 신임 원장은 24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허 원장은 지난 21일 충북도를 퇴임했다. 허 원장은 제천고, 청주대( 행정학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을 졸…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이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이형린 전 충북도당 여성위원장을 선출했다. 19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됐으며 앞으로 도당을 이끌게 됐다. 이 신임 도당위원장은 "당원과 충북도민들에게 정의당충북도당…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최근 박지우(49) 충주지역위원장을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충주지역위원장을 맡은 박 위원장은 정책위 부의장 임명으로 더 바빠질 전망이다. 정책위는 당의 정책을 개발, 심의하고 입안하며 정책에 대한 협의와 조정을…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새 대표이사 임명예정자로 변광섭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가 선정됐다. 청주시와 재단은 서류 심사를 통과한 13명의 면접을 지난 12일 개최한 3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진행 후 점수를 집계, 고득점자 2명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이어 13일 임명권을 갖…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에 이형탁 세종시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이 처장은 충북도당과 세종시당 사무처장을 겸하게 된다. 그는 중앙당 조직국 부장, 세종시당 사무처장, 사무처 당직자 노조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처장은 "당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도당 조직 구성이 차…
[충북일보] 양기용(사진) 14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학장 취임식이 11일 청주폴리텍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양 학장은 취임사에서 "열린 생각을 갖고 교직원들과 적극 소통해 화합하며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대학과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활기찬 대…
[충북일보] 김관용(80·사진) 전 경북지사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영남대를 졸업했으며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 1971년 행정고시(10회)를 거쳐 공직…
[충북일보] 양기용(사진) 국토안전관리원 차장이 1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14대 학장으로 취임한다.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는 이날 오후 3시 양기용 신임학장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양 학장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단국대 지반·구조공학 석사…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고학수(55·사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내정했다. 법경제학자인 고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관련 다양…
[충북일보] 이종택 제4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4일 취임했다. 혁신센터는 공모절차를 거쳐 이종택 전 LG화학 전무를 최종 임용후보자로 추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9일 승인했다. 임기는 2년이며 향후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될 수 있다. 이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충북일보] 황인성(사진) 제15대 충북연구원(CRI) 원장이 4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황 원장은 취임식에서 "충북연구원이 32년간 쌓은 관·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역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정…
[충북일보] 공석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에 이주호(61)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지명됐다. '만 5세 입학' 학제 개편 등 정책 혼선으로 박순애 전 장관이 사퇴하며 교육부 장관 자리가 공석이 된 지 50여 일 만이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이 전 장관을 교육부…
[충북일보] 청주교도소는 61대 신임 청주교도소장으로 유기용 서기관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유 신임 소장은 전북도 김제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법학과, 동대학 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1991년 임용 후 제주교도소, 청주교도소 사회복귀과장, 법무부 교정본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26일 공석중인 세종특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 나승권(사진) 법무법인 '이인'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추천 위원직에는 최린아(사진) 법률사무소 '혜결'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번 위원장과 추천 위원직 임명은 지난 7월 세종자치경찰위원장 및…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지난 23일 류성룡, 조성훈 변호사를 군의회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했다. 군의회 입법·법률 고문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들은 괴산군의회 입법·법률 고문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 제·개정과 의회운영 및 의안심사 처리에 관한 사안을 자문하…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