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북경찰청은 신임 자치경찰부장과 수사부장으로 최기영·나원오 경무관이 각각 내정됐다고 1일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의 최 경무관은 경찰대학교 행정학과(5기)를 졸업하고 1989년 경위로 임관해 청주동부경찰서(현 청원경찰서) 수사과장, 충북경찰청 강력계장,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
[충북일보] 차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임호선(57·증평·진천·음성·사진) 국회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도당은 지난달 29일 도당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증평·진천·음성군지역위원장인 임 의원이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당은 오는 14일 청주시 서원…
[충북일보] 충북도는 신임 청주의료원장에 김영규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충주의료원장에 윤창규 다나힐요양병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지난 29일 공모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 김영규 원장은…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인 이연섭 교수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는 1986년 전국물리치료(학)과 교수협의회로 발족해 전국의 물리치료(학)과 교수들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며 2017년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
[충북일보] "아름다운 충북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우종(51) 40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충북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부지사…
[충북일보] 국민의힘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경대수(사진) 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2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대의원 모바일 투표에서 경 전 의원은 288표를 획득해 273표를 얻은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을 따돌리고 도당위원장직을 차지했다. 경 전 의원은 "지지와…
[충북일보] 속보=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51) 행전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충주 출신의 이 신임 부지사는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고 충북도 경제통상국장(2012년 1월), 충주부시장(2013년 7월), 충북도 기획관리실 실장(2018년 4월), 행안부 재난…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이 학교법인 일곡학원의 장성호 이사장이 충북 사립 초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 부회장에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장 부회장의 임기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4년이다. 그는 정수중학교(7회), 청주고등학교(55회),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한 뒤 건국대학교 대…
[충북일보] 속보=충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51) 행전안전부 지방세정책관이 임명됐다. 충주 출신의 이 신임 부지사는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하고 충북도 경제통상국장(2012년 1월), 충주부시장(2013년 7월), 충북도 기획관리실 실장(2018년 4월), 행안부 재난…
[충북일보] 연경환(59) 신임 7대 충북일보 대표이사가 21일 취임했다. 이날 충북일보는 강태억 전 6대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연경환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내외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앞서 강 전 대표이사의 이임식이 진행됐다. 지난…
[충북일보] 청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은 3대 관장으로 유응모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유 신임 관장은 1,2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충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 초대회장, 청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초대회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회복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는 충북…
[충북일보] "초아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48대 이충기 회장(55·사진)이 20일 진천군 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초아의 봉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
[충북일보] 최임락(58·사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부단장이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에 임명됐다. 신임 최 차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도시정책관, 혁신도시발전…
[충북일보] 학교법인 세광학원 11대 이사장에 윤응진(71·사진) 전 한신대학교 총장이 취임했다. 세광학원은 지난달 8일 이창호 전 이사장의 사임에 따라 이사회를 열고 윤 전 총장을 후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윤 이사장은 청주고와 한국신학대학(한신대 전신)·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베를…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자로 실시된 하반기 인사에서 윤미정 식품산업육성처장을 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1급 처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윤미정 처장은 2016년에 공사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최초 여성 1급 처장 승진 등 '여성 1호' 타이틀을 이…
[충북일보] 연경환(59·사진) 전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이 본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충북일보 이사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연 전 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진천이 고향인 연 신임 대표이사는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 충청본부 부부장, 신한은행 지점장,…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8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 전 위원에게 정책보좌관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신임 보좌관은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충북도립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총괄간사를 맡기도 했다. 그는 앞으로 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지역위원장에 이강일 행복가정재단 상임이사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 17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 상임이사는 경선에서 득표율 34.51%(400표)를 기록해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최충진 전 청주시의회 의장을 누르고 1순위 후보 자리를 차지…
[충북일보] 농협손해보험충북총국은 13일 유인종 청주축산농협 조합장이 'NH농협손해보험 발전협의회'에서 충북 농축협을 대표해 축산농협 최초 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청주축산농협은 2016년 이후 사무소부문 6년 연속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H농…
[충북일보]신임 청주의료원장에 김영규(64·사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장)가 내정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서울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전임의 과정을 거친 뒤 충북대병원 개원 이래 30여 년간 근무해왔다.…
[충북일보] 제48대 제천세무서장으로 조종호 전 영동세무서장이 최근 취임했다. 조 서장은 "높아진 국민 기대에 부응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안정적인 세입기반을 확충하겠다"며 취임사를 밝혔다. 또 "직원들에게 납세자가 세정의 변화 방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할 것은 즉시 시정하…
[충북일보] 43대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최영국 총재가 12일 취임했다. 이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라이온 내빈, 도내 각급 기관장 일반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총재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광우 42대 이임총재(청주서부MJF클…
[충북일보] 정성훈(55)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 11일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신임 동청주세무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청주세무서에 부임해 훌륭한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따뜻하고 활기가 넘치는 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충북일보] 송영주(57) 신임 청주세무서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청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송영주 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직지의 고장이자 교육의 도시,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며 첨단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청주에서 청주세무서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충북일보] 제47대 충주세무서장으로 이광호(56) 전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사2팀장이 취임했다. 이에 충주세무서는 최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광호 서장의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세무서,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건강…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