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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유은미 교수, 한국색채학회 회장 취임

다양한 분야의 색채관련 소통과 교류로 위상 정립

  • 웹출고시간2022.02.27 13:37:06
  • 최종수정2022.02.27 13:37:06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유은미 교수가 한국색채학회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988년 창립한 한국색채학회는 인문사회, 예술, 환경, 디자인, 심리, 색채기술과 물리, 화학, 뷰티산업 분야 색채관련 다학제적 소통과 교류, 연구의 장으로 그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한국색채학회논문집'을 발간한다.

매년 건축, 예술, 영상, 광고, 디자인 분야 우수 작품을 발굴해 색채대상을 수여하고 12개국 이상 작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초대전과 학생작품전을 개최하며 AIC국제색채학회 한국대표 학회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유은미 회장은 한국색채학회 부회장 및 감사, 실내디자인학회 이사를 역임했고 조달청, 충북 공공디자인 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회 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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