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31일 제2대 단양서 직장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장협의회 전 임원과 서장, 각 과장이 참석해 초대 직장협의회장 정태영 경위 이임에 이어 2대 직장협의회장 임철규 경위가 취임했다. 신임 임 협의회장은 "직원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근무환경…
[충북일보] 충북도는 29일 경제부지사 등 4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민선 1기 이후 충북도에서 첫 40대 경제(정무)부지사가 나왔다. 임용예정자는 △경제부지사(개방형 1호) 기획재정부 김명규(48) 부이사관 △감사관(개방형 3호) 박대순(58) 도 환경정책과장 △보건환경연…
[충북일보] 옥천청년회의소는 신임 특우회장으로 박병희(57) 세진건설 전무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95년 JC에 가입해 분과위원장, 충북지구의원 이사, 사무국장, 상임부회장, 옥천 JC 회장(2002년)을 역임했다. 그는 옥천군 육상연맹 회장, 옥천읍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 지…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은 장인경 관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ICOM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회원이 없도록 ICOM의 기반을 이루는 각 위원회와의 투명한 소통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정옥림 단양 10경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위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했고, 의용소방대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군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단양…
[충북일보] 충북도는 제6대 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김성식(사진) 전 농정국장을 임용했다. 임기는 2024년 8월 25일까지 2년이다. 도는 26일 자원봉사 컨트롤타워인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를 이끌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해 복지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 전 국장을 낙점했다고 밝…
[충북일보] 고기동(사진) 제6대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부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을지연습 상황 등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한 후 시의회와 부서를 방문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경기 수원…
[충북일보] "충주가 우리의 전통무술 택견의 메카라는 사실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충주를 중심으로 택견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하겠습니다." 20일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 제5대 총재로 취임한 문대식 총재는 충주를 중심으로 한 택견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재는 "택견활성…
[충북일보] 류임철(사진)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19일 1년 7개월 여간의 부시장직을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2일 자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류 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부장, 세종시…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영환 충북지사)은 18일 홍순철(사진)씨를 신임 사무국장에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홍 사무국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재단 사업과 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사무국장은 청주고와 충…
[충북일보] "조정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고,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조화롭게 상생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충북 음성 출신 오세문 사이먼글로벌그룹 회장(53)이 오는 2024년까지 대한조정협회를 이끌 제17대 회장에 당선됐다. 오 회장은 지난 17일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
[충북일보] 엄태영(제천·단양·사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16일 오후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주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총 9명의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확정했다. 비대위는 주 위원장을 포함해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원장 등 당연…
[충북일보] 괴산경찰서장에 손휘택(간부후보 44기) 경찰청 치안지도관이 16일 취임했다. 신임 손 서장은 충북 영동 출생으로 동국대 행정대학원 석사와 숭실대 IT정책경영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경찰청 정보3과,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실, 경찰청 생활안전과 협력방범계장을 지냈다. 그는…
[충북일보] 제61대 제천경찰서장으로 송해영(49)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송해영 서장은 16일 오전 제천시 백운면 소재 경찰묘역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송 서장은 "빈틈없는 치안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북일보] 충북대 소비자학과 유현정(사진) 교수가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으로 임명됐다. 유 국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 15일까지 3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은 식품·의약품 등의 위해예방과 위기관리 정책을 계획하고 수립하는 곳으로 위해예방정책…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에 임호선(증평·진천·음성군 지역위원장) 국회의원이 합의 추대됐다. 충북도당은 14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대의원 대회를 열고 도당위원장 후보자 공모에 단수 후보로 등록한 임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충북일보]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에 김경호 씨가 임명됐다. 군 체육회는 11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무국장 임명 동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임 김경호 사무국장은 1982년 2월 생극면 근무를 시작으로 올해 6월 명예 퇴임하기까지 40여 년 간을 공직에서…
[충북일보]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한정철 제3대 회장이 취임했다. 한정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의 많은 지지에 힘입어 제천단양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며 회원사간의 교류를 통해 다 같이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취임식에서는 제천단양상…
[충북일보]충북교육청은 10일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481명에 대한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교원 정기인사는 윤건영 교육감의 취임 후 첫 인사다. 충북교육청 이광우 교육국장은 이날 기자실에서 인사명단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충북교…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윤희근(54·경찰대 7기)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폭우 피해 관련 일정을 수행한 뒤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신임 청장은 이른 시일 내 화상으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장에 박완희 청주시의회 원내대표가 임명됐다. 민주당 기초의회 원내대표들은 8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1차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를 열어 박 원내대표를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협의회의장은 당규에 따라 시·도당위원장이 운영위원…
[충북일보] 최종주 제56대 영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이 8일 취임했다. 최 회장은 최종주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영동경찰서 집시자문위원장, 영동장애인후원회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했다. 영동라이온스클럽은 최 회장 취임에 맞춰 이달부터 단체를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적인…
[충북일보] 충주의료원 제15대 윤창규 신임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원장은 충주에서 태어나 충남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청주시 의사회장과 충청북도 의사회장을 역임했고 청주 한국병원 진료부원장과 안성 성요셉병원 병원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청주범죄예방위원회 부회장, 검찰의료자문위원장…
[충북일보] 청주의료원은 신임 의료원장으로 김영규 원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별도의 외부인사 초청없이 의료원 임직원들만 모여 치러졌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국가적 감염병재난상황을 극복하는데 충북의 지역거점공공병원…
[충북일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청주시의회는 3일 시의회에서 열린 '92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김 의장이 9대 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는 충북 시…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