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금융위원장과 유엔,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해 대통령실 비서관급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금융위원장에는 김주현(63) 전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주(駐) 유엔대표부 특명전권대사에는 황…
[충북일보] 우석대 진천캠퍼스 부총장에 오석흥(식품생명영양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오석흥 부총장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석사를 미국 테네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우석대에는 1992년 부임해 국제교류처장과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 식품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산학협…
[충북일보]경찰청이 24일 발표한 치안정감 승진인사에서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54) 경찰청 경비국장이 이름을 올렸다. 윤희근 경비국장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와 경찰대(7기)를 졸업,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1년 경위로 임관한 윤 경비국장은 충북…
[충북일보] 이요셉(사진) 옥천군학교학부모연합회장이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교육청은 23일 도내 시·군학교학부모연합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에서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요셉(옥천 안내초학부모회장) 씨를 충북연합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권…
[충북일보]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가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를 회원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건설협회는 김경배 ㈜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를 회원감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선임은 지난 64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5인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선출하기로…
[충북일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에 이상헌(51·충주북여중 위원장·사진) 충주시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충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7일 도내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어 이상헌 충주시협이회장을 협의회장으로 뽑는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충북 츌신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또 야당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도 강행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5시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조금 전 한 장관과 김 장관을 임명, 재가했다"고 밝혔다.…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신임 청장에 이상래(58·사진)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실 선임행정관이 신임청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이상래 청장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청장은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사무총장, 대통령…
[충북일보] 최영국(충주남한강MJF클럽 소속)씨가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43대 신임 총재에 당선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는 이날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42회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구연차대회는 라이온스 지구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다. 이날 대회는…
[충북일보] 단양경찰서 제68대 서장으로 김경태 총경이 취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지난 10일 단양군 단성면 소재 충혼탑 참배를 한 다음 지휘부 간담회와 경찰서 각 부서를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 책임수사 실현, 사회적 약자보호, 자치경…
[충북일보]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7대 회장으로 권순성(56)씨가 취임했다. 권 회장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과 각종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생활로 가슴에 꿈을 안고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소년…
[충북일보] 충주 출신으로 청주 운호고를 나온 이원재(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9일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부 1차관에 임명됐다. 이 차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교통비서관을 역임했다. 한창섭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차관에 발탁됐다. 한 차관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지난…
[충북일보] 이종서(사진) 9대 가톨릭꽃동네대 총장이 지난 2일 오웅진 학교법인 이사장과 교직원, 학생대표 등 대학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의 건학이념과 새롭게 펼쳐지는 사회의 요청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에 정진하겠다"며 "교수, 직원, 학생들…
[충북일보]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장에 최병화 삼성중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 음성군 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를 열어 최병화 삼성중 학부모회장을 지난해에 이어 회장으로 뽑았다. 부회장은 송향주 충북반도체고 학부모회장…
[충북일보]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청주시학운위)는 28일 정영길(사진) 사직초운영위원장을 2022학년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청주시학운위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지난 22일과 25일 2일간 후보를 접수한 결과 협의회장 1명과 감사 2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을 확정…
[충북일보] ㈜청주시장례식장운영회 6대 대표로 신석우(사진) 총무이사가 취임했다. 운영회는 28일 청주목련공원 내 묘역식당에서 신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과 김병국·남일현·김태수·박미자 의원,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원을 비롯한 월오…
[충북일보] 2022년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오전 10시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천지역 초·중·고 45개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교육장은 2021년 신은영 전 회장과 임원 6명에게 교육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
[충북일보] 옥천군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병훈 옥천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유재광(죽향초)·최병철(옥천고), 감사에 조현(옥천여중), 사무국장에 이진규(삼양초) 학교운영위원회…
[충북일보]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에 이대근(42) 진천중학교 위원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26일 정기회를 개최하고 2022학년도 협의회장에 이대근 진천중학교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대…
[충북일보] 제35대 매포읍청년회장에 장춘봉(40) 회장이 취임했다. 매포읍청년회는 최근 매포읍 청년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2 매포읍 청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을 우리 청년회의 발전 기회로 삼아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
[충북일보]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지역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단양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회를 갖고 2022년도 협의회 임원선출과 협의회 연간활동계획 총 2건의 안건을 상정 처리했다. 임원선출 회의에서 단양군 학운위 협의회장에 단양소백산중학교 천동춘…
[충북일보]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회가 21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이상헌 운영위원장(충주북여자중)이 2022년도 협의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충북일보] 이대석(82·사진) 28대 충북지구 이북도민연합회장이 19일 청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대석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앞으로 2년이다. 그는 현재 유진 1급 자동차 공업사 명예회장, 충북지구함경남도민회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이북5도민의 후세대 육성 지…
[충북일보] 서원대 국어교육과 최지현(사진) 교수가 한국독서학회 12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한국독서학회는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1995년에 창립된 전문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독서연구'를 발간하면서 독서교육 전문가를 양성…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임기획자로 이상창 PM(Project Manager)을 위촉했다. 시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중원문화재단에 문화도시TF팀을 신설해 지원 조직을 강화했다. 또 이번 이상창 선임기…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