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임기획자로 이상창 PM(Project Manager)을 위촉했다. 시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중원문화재단에 문화도시TF팀을 신설해 지원 조직을 강화했다. 또 이번 이상창 선임기…
[충북일보]김종도(52) 청주지역건축사회 13대 회장이 13일 청주도시재생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활동에 들어갔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청주지역건축사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취임식은 청주도시재생센터에서 이근복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정운기 충북…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 제19대 총무원장 무원 스님의 취임법회가 지난 9일 오전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각계 인사와 불자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봉행됐다. 이날 무원 스님은 취임사에서 "말법 시대와 한국 불교 앞에 놓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직적이고 위계적인 가치보다는 수평적이고 다원적…
[충북일보] 윤양택(사진) 충북대 33대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윤 총동문회장은 컴퓨터공학과 82학번으로 지난달 16일 충북대 총동문회 상임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돼 지난 7일 열린 68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조천희…
[충북일보] 제18대 (사)대한노인회 제천시 지회장으로 최동수 후보가 당선됐다.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는 지난 1일 노인회관 별관과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제18대 제천시지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했으며 전체 대의원 342명 중 325명이 투표에 참여해 95%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결과 최…
[충북일보] 이선우 31대 청주대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청주대총동문회는 31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이선우 신임회장과 이명식 전임회장, 차천수 총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겸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선우 회장은 "대학과 동문회는 결코 둘로 나뉘어서…
[충북일보] 김종도 건축사가 청주지역건축사회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청주지역건축사회는 31일 메리디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근복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등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도 건축사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왕용래 회장) 7대 회장에 왕용래 회장이 취임했다. 왕 회장은 31일 진천화랑관에서 이종구 충청북도경제통상국장, 송기섭군수, 김성우의장, 상공회의소 의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왕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천군 기업인 모두…
[충북일보] 윤보근(사진) 청주시4-H연합회 회장이 30일 취임했다. 청주시 4-H연합회는 30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전임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4대 권명중 회장이 이임하고, 윤 신임 회장…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2030년 매출 5조원, 영업이익 5천억 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포부는 나타냈다. 그는…
[충북일보]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전국 115개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전지연 정기총회에서 박 대표가 전지연의 7번 째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의원은 28일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원내부대표는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당내 소통·중점과제 관리, 원내 다른 정당들과의 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원내부대표단…
[충북일보]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교수가 (사)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뽑혔다. 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세종시에 사무실을 두고 전국의 문화·예술 관련 대학교수 150여 명을 회원으로 구성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류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
[충북일보] 충북대 31대 교수회장에 중어중문학과 배득렬(사진) 교수가 선출됐다. 충북대교수회 지난 23일 2022학년도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과반수의 표를 얻은 배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배 교수는 "앞으로 교수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
[충북일보] 국민의힘 청주시 청원구당협위원장인 김수민(35·사진)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기획위원장에 임명됐다. 박주선 20대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3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을 지낸 김 전 의원을 취임식 기획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
[충북일보] 제13대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장으로 이복해(59) 씨가 취임했다.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는 최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12대, 13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0여 명의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단만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게 진행됐다.…
[충북일보] 박진영(사진) 56대 충북4-H연합회장이 22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음성군4-H연합회장, 충북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 56대 회장에 선출됐다. 박 회장은 지난 201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음성군 삼성면에서 블루베리 농…
[충북일보] 한국 천주교회 청주교구는 새 교구장에 김종강(57) 시몬 신부가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9일 로마시각 정오(한국시각 오후 8시)에 청주교구장 장봉훈(75) 가브리엘 주교의 교회법에 따른 사임 청원을 받아들이고, 김 신부를 4대 청주교구장에 임명했다. 이는 교…
[충북일보] 천태종 제19대 총무원장에 무원 스님이 임명됐다. 천태종 종의회는 20일 본회의에서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지명 받은 무원 스님의 총무원장 임명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신임 총무원장 무원 스님의 임기는 4년이다. 종의회 폐회 후 도용 종정예하는 신임 총무원장 무원 스님에게…
[충북일보] 이덕홍(77)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이 제23대 지회장에 연임됐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이 지회장이 지난 11일 열린 노인회 총회 지회장 선거에서 연임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이 지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년간 제23대 지회장직을 수…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 왕용래(65) 회장이 7대 회장에 추대됐다. 진천상공회의소는 14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왕용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왕 회장은 전임회장의 잔여임기를 마치고 이날 7대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25년 3월까지,…
[충북일보]5대 충북도주민자치위원회장에 지형일(54)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충북도 11개 시·군 중 10개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최근 열린 충북도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지 협의회장은 총 8개 시·군의 득표를 받아 충청북도 주민자치회를 이…
[충북일보] 괴산군 군민참여단 2기를 이끌어갈 단장에 조금숙(64) 씨가 선출됐다. 군민참여단은 8일 오전 괴산군여성회관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어 향후 2년 간의 활동방안을 논의한 뒤 단원 투표로 2기 단장을 뽑았다. 조 단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발판삼아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창…
[충북일보] 청주예총 통합 제2대 진운성 회장 이임, 제3대 문길곤 회장 취임식이 지난 5일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새롭게 구성된 청주예총 임원진으로는 수석부회장에 김상웅(음악협회), 부회장으로는 김용환(건축가회), 유대용(국악협회), 김혜경(무용협회), 곽상원(영화인협회…
[충북일보] 곽찬주 한국포도회충북도회장이 한국새농민회 충북도회 10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농협은 지난 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북새농민회 시·군회장단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곽찬주 회장은 1970년대 옥천에서 농사를 시작해 현재 1만…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