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강태억(사진) 전 충북일보 사장이 이번엔 경제인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지난 7월 21일 이임한 강태억 전 충북일보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알에이치포커스 부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강 신임 부회장은 청원 출신으로 운호고등학교와 강동대학교 사회복지·비서·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충북일보]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5선인 주호영(62·대구 수성갑)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61표를 받아 42표를 받은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의원을 19표 차로 앞섰다. 이번 투표에는 당내 의원 115명 가운데 106명이 참여했고 무효…
[충북일보] 충북대 지구환경과학과 서용석(사진) 교수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2년도 국제지질공학회(IAEG) 총회에서 부회장(Vice-President)으로 당선됐다. 서 교수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4년간이다. IAEG의 주요 정책과 학술활동 결정에 참여하고,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공…
[충북일보] 류지노(54) 제26대 제천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류 서장은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출신으로 1999년 지방소방위로 임용돼 충청소방학교 전임 교관을 거쳐 괴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구급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류 서장은 "서장으로서 첫 부임이라 기대 반…
[충북일보] 초선인 엄태영(제천·단양·사진) 국회의원이 13일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맡게 된다. 국민의힘 박형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상황의 당을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시키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인선을 마무리했…
[충북일보] 정진석(62·사진) 국회 부의장이 8일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지난달 26일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 직무가 정지된 지 13일 만이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 10시부터 5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투…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수민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이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충북도당은 6일 당직인선을 단행하고 김 신임 부위원장 등 43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이동우 충북도의원 △김명진 전 충주시 학부모연합회장 △박헌영 전 청년위원장 △서동현 보은경찰…
[충북일보] 청주성모병원 5대 병원장으로 이준연 신부가 1일 취임했다. 이 신임 병윈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추어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며 "그럼에도 고통 받는 환자를 치료하고 보호하는 일은 변치 않는 가치이기에 환자를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
[충북일보]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1일 취임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재확산과 물가, 금리가 치솟고,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민생 문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또 충북도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 "대응 방향…
[충북일보] 박재환(61·사진) 35대 청주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박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공감·동행을 바탕으로 기초·기본교육에 충실한 교육을 실천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청주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면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지속…
[충북일보] 김태선(사진) 교육연구관이 1일 20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연과 어울림, 함께 행복한 창의융합 미래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
[충북일보] 임공묵 신임 보은교육장(31대)이 1일 이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 교육장은 보은 출신으로 삼산초(60회), 보은중(25회), 공주고, 충북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3년 단양 단산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사진) 제32대 교육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 교육장은 "단양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의 교육적 열망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며 "단양교육 가족들이 그동안 이뤄낸 교육적 성과를 기반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 실현을 위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얼마…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제30대 김명철(사진) 교육장이 1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학생 △학생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선생님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제천 교육, 3가지 슬로건을 밝혔다. 그는 "…
[충북일보] "농아인의 권리향상과 차별없는 사회환경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신현철 농아인협회증평군지회장(3대)이 1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아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증평군지회 농아인과 전국의 모든 농인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시회…
[충북일보] 신임 신형근(56) 충주시 부시장이 1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 부시장은 청주 출신으로 청주농업고와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행정전문가로 1991년 청원군 남이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주요 경력은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행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직원들과의…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31일 제2대 단양서 직장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장협의회 전 임원과 서장, 각 과장이 참석해 초대 직장협의회장 정태영 경위 이임에 이어 2대 직장협의회장 임철규 경위가 취임했다. 신임 임 협의회장은 "직원들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근무환경…
[충북일보] 충북도는 29일 경제부지사 등 4개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민선 1기 이후 충북도에서 첫 40대 경제(정무)부지사가 나왔다. 임용예정자는 △경제부지사(개방형 1호) 기획재정부 김명규(48) 부이사관 △감사관(개방형 3호) 박대순(58) 도 환경정책과장 △보건환경연…
[충북일보] 옥천청년회의소는 신임 특우회장으로 박병희(57) 세진건설 전무를 선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95년 JC에 가입해 분과위원장, 충북지구의원 이사, 사무국장, 상임부회장, 옥천 JC 회장(2002년)을 역임했다. 그는 옥천군 육상연맹 회장, 옥천읍체육회 이사 등을 맡아 지…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은 장인경 관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ICOM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회원이 없도록 ICOM의 기반을 이루는 각 위원회와의 투명한 소통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정옥림 단양 10경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위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했고, 의용소방대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군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단양…
[충북일보] 충북도는 제6대 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에 김성식(사진) 전 농정국장을 임용했다. 임기는 2024년 8월 25일까지 2년이다. 도는 26일 자원봉사 컨트롤타워인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를 이끌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해 복지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 전 국장을 낙점했다고 밝…
[충북일보] 고기동(사진) 제6대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2일 부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을지연습 상황 등을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한 후 시의회와 부서를 방문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경기 수원…
[충북일보] "충주가 우리의 전통무술 택견의 메카라는 사실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 충주를 중심으로 택견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주력하겠습니다." 20일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 제5대 총재로 취임한 문대식 총재는 충주를 중심으로 한 택견 활성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문 총재는 "택견활성…
[충북일보] 류임철(사진)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19일 1년 7개월 여간의 부시장직을 마무리하고 이임했다. 류 부시장은 오는 22일 자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류 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부장, 세종시…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