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새 총장으로 현 권동현(43) 부총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학교법인 대원교육재단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기획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권동현 박사를 제10대 세명대학교 총장으로 선임했다. 권 신임총장은 세명대를…
[충북일보] 충북민예총 이동원 이사장이 연임됐다. 충북민예총은 지난 19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연 29차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충북민예총 인선소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과 지난 4일 회의를 통해 이 이사장을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충북일보] (재)국원고등학교 장학재단 제4대 강성삼(74·33회) 이사장이 19일 취임했다. 강 이사장은 "국원고 후배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동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소중한 장학기금이 한 치의 오차 없이 투명…
[충북일보] 충주 국원고등학교 동문회 제14대 임순묵(66·41회) 회장이 19일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후배 동문들과 힘 모아 9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원고가 지역 사회와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 2년 동안 선후배…
[충북일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학부 소순창 교수가 18일 제26대 한국지방자치학회 학회장에 취임한다. 취임식은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다. 소 교수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소 교수는 경실련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장 및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분권발전…
[충북일보]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 유명순 씨가 취임했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괴산군여성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14대 조보현 회장이 이임하고, 15대 유명순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유 회장은 "여성 권익향상에 노력하면서 어려운 이웃들과…
[충북일보] 문길곤 전 충북예총 사무처장이 통합3대 청주예총 회장에 당선돼 앞으로 4년간 청주예총을 이끌어가게 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 청주지회(청주예총)는 10일 문화제조창 본관 다목적동연장에서 열린 8차 정기총회에서 통합 3대 회장을 선출했다. 이번 청주예총…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장학회 3대 이사장에 김영호 상임이사가 취임했다. 대소장학회는 최근 15차 이사회를 열어 김영호 상임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13명이 참석해 3대 이사장 선출과 이사 및 감사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대소장학회는 오는 3월 중 대소면 지역…
[충북일보] 신임 세종충남대병원장에 신현대(63) 교수가 임명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제2대 병원장에 본원 정형외과 신현대교수가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신 원장의 임기는 오는 15일부터 2024년 2월 14일까지 2년이다. 신 원장은 대전고,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충북일보] 충북도내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2천303명에 대한 인사가 3월 1일자로 단행됐다. 충북도교육청은 8일 위기대응과 교육회복을 위한 협업역량, 집단지성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원칙에 따라 교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
[충북일보]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8일 조병식 운천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을 5기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병식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 △소통과 화합 △읍·면·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충북일보]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8일 이영길(55) 공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영길 공항장은 국민대 전자공항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했다. 입사이래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장, 건설기술본부 항행시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공항장은 "공항이용…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신임 사무처장에 황명구(53·사진)씨가 임명됐다. 신임 황 처장은 지난해 12월 임명돼 한달여간 업무파악과 함께 향후 방향성 정립에 주력해 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과 지역환경에 적합한 복지정책 제시, 지역사회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신임 본부장으로 신승철(53·사진)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장이 오는 8일자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신승철 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5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래 자금부…
[충북일보] 이진범(55·사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7일 부임한다. 신임 이 소장은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본사 환경기술부장, 환경관리부장, 공원환경처장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진범 소장은 "법주사, 지자…
[충북일보]정재황(53·사진)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가 3일 4대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원장은 충북대에서 수의학, 수의형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제약회사를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
[충북일보] 허덕자(65·사진) 영동군이장협의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영동군 이장협의회 총회에서 허덕자 이장이 8대 영동군이장협의회장에 재선출됐다. 허 협의회장은 현재 영동읍 중앙1리 이장으로서 영동읍 이장협의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영동군새마을부녀회장 등을…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일자로 이치호(55·사진) 신임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한 뒤 공공자산개발부장, 공공개발총괄부장, 강원지역본부장 등을 역임…
[충북일보]김동성(59)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이 최근 취임했다. 청주 출신인 김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부지방청 산림경영과장, 기술서기관으로 북부지방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을 역임했다. 이후 평창, 홍천 국유림관리소장을 거쳐 산림품종관리센…
[충북일보]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7대 이갑순(여·62) 회장이 취임했다. 협의회는 27일 증평여성회관에서 협의회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8대 이갑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갑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증평군과 여성단체협의회가 협력해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충북일보]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제천시장에 출마했던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 남준영 변호사가 클린선거전략본부 네거티브검증단 부단장에 임명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남 변호사는 "검증단의 임무대로 더불어민주당의 네거티브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충북일보] 황금자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했다.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군청회의실에서 8대 황금자 회장과 7대 정정화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소수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과 취임회장 꽃다발 전달…
[충북일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자치분권위) 김순은 위원장이 지난 23일자로 문재인정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에 연임됐다. 2년 임기로 오는 2024년 1월 22일까지다.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 및 연방제를 오랫동안 연구한 행정학자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정…
[충북일보] 한국연극협회 충북도지회장에 정창석(50) 현 회장이 재선됐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충청북도지회(충북연극협회)가 2021년 총회와 제 29대 임원선거를 지난 23일 청주 예술나눔터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일후보로 나선 정창석 전회장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지난 23일…
[충북일보] 제16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충주시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협의회기 인계·인수, 축사 순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
[충북일보] 출출할 때나 끼니를 놓쳤을 때, 간단하게 찾아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샌드위치를 빼놓을 수 없다. 한 손에 들고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빵과 채소, 햄이나 고기, 계란 등 고른 영양소를 함께 챙길 수 있는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고기, 채소 등을 함께 먹는 음식을 통칭한다. 사용하는 빵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 그사이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되는 것도 샌드위치의 매력이다. 라바게트 청주대점을 운영하는 남지율 대표에게 샌드위치는 간편하게 자주 찾는 식사 대용식이었다. 항공사에서 근무하며 바쁜 일상 사이를 든든하게 채워준 것도 샌드위치였고 7년간의 근무 끝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했을 때도 종종 혼밥을 하게 되면 가볍게 즐겼던 메뉴다. 라바게트의 샌드위치를 처음 맛본 것은 이전에 청주대점을 운영했던 친한 친구 덕분이다. 서울에서 일하다 고향인 청주에 내려올 때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렀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전에 맛본 적 없는 바게트 샌드위치에 대한 호기심으로 시킨 첫 주문은 라바게트에 대한 호감으로 변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바게트가 샌드위치를 다른 음식으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