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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1 13:57:23
  • 최종수정2022.09.01 13:57:23

김태선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

[충북일보] 김태선(사진) 교육연구관이 1일 20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연과 어울림, 함께 행복한 창의융합 미래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하는 자연과학문화 대중화 등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를 미래인재로 키우는 노벨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북과학체험관, 수학체험센터, 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해 긍정의 힘이 살아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선 원장은 충북대 과학교육과(물리)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 물리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제천중학교를 시작으로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장학사, 충북과학고 교감, 충북특수교육원 교육연구관,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 등을 역임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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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