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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경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장, 본부 부위원장 맡아

"소외된 회원국 없도록 투명한 소통 증진에 힘쓸터"

  • 웹출고시간2022.08.28 13:59:25
  • 최종수정2022.08.28 13:59:25

장인경 ICOM 부회장.

[충북일보] 음성 철박물관은 장인경 관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ICOM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프로그램에서 소외되는 회원이 없도록 ICOM의 기반을 이루는 각 위원회와의 투명한 소통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ICOM 본부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현재 철박물관 관장과 ICOM 한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회장, ICOM 집행위원과 ICOM-ASPAC(아시아·태평양 지역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ICOM은 전 세계 138여 개의 국가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박물관 국제협의회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다.

ICOM은 박물관 활동에 대한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기준을 수립하고, 박물관과 박물관 전문가의 교류 및 역량 강화로 대중문화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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