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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28 13:55:28
  • 최종수정2022.08.29 09:40:48
[충북일보]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정옥림 단양 10경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 위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했고, 의용소방대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군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단양군지사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노후화, 인구 감소에 따른 쇠퇴하는 단양 지역의 역량 강화, 새로운 기능 도입 창출,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기하고 있다.

최근엔 제8기 실무협의체 위원(34명)이 위촉됐고 황영규(작은 보금자리 원장) 위원장이 선출됐다.

황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아동·교육분과 분과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청소년·아동·영유아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특히 지역 내 청소년의 여가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 해소를 위해 교육청, 단양군청, 관계기관들을 발로 찾아다니고, 지역의 학생대표들을 분과위원으로 참여시켜 청소년 아동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선제적 복지활동에 앞장섰다.

정옥림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단양군 지역사회보장 발전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있는 한 해인만큼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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