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대상품목으로 고시된 도라지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FTA 피해보전직불금'은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품목의 가격 하락분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도라지가 대상품목으로 선정됐다. 신청자격은 임업인 등에 해당된다.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 △한·중 FTA 발효일(2015년 12월20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도라지를 직접 재배한 자 △도라지를 2016년에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자로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급 절차는 신청에 따라 8월까지 현지조사 및 심사가 실시된다. 도·농식품부 자금요청 및 배정 후 10월부터 12월까지 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당 173원(추정금액)으로 지원한도는 개인 3천500만원, 법인은 5천만원이다. 군은 도라지 피해보전직불금을 올해 12월까지 지급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라지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자격이 되는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꼭 신청해야 한다"며 "접수된 신청서는 현지 조사를 거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내년도 예산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한다. 군은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오는 10월13일까지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설문방법은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하며 설문서에 의한 서면조사(기획감사실,민원과,읍·면사무소 접수)와 군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군민참여>설문여론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8개 문항으로 돼있다. 분야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분야, 사회복지분야, 문화관광분야, 농업분야, 축수산분야, 임업분야, 보건및환경분야, 지역개발및도시기반시설분야, 재난재해분야, 지역경제분야, 교육분야 등 11개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세부항목으로 이뤄져있다. 대상사업은 우리군의 생활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 등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의견접수 후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결정 후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2018년도 예산편성'과정 시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일보=보은] 충북도와 보은군이 주최하는 '2017 보은군 채용박람회'가 1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 800여명과 30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 면접과 취업컨설팅 제공 등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으로 진행됐다. 유인경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초빙해 '소통하라, 공감하라!'라는 주제의 취업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우수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수한면 병원·산척리 주민들이 '폐식용유로 오염된 토양을 원상복구 하라'며 군에 민원을 제기해 주목되고 있다. 보은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추를 이용해 한과를 만들던 A업체가 이전하며 문제가 발생했다. A사는 그동안 수한면 병원리 마을에서 한과제조를 하면서 제조공정 상 식용유를 사용했고 올해초 공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지난 5월17일 기존 공장부지를 C씨에게 매각했다. 공장을 매입한 C씨는 수리를 위해 청소를 하던 중 이상한 악취가 나 이곳 저곳을 살펴보던 중 공장건물 앞뒤쪽에서 검게 변한 흙을 발견했다. C씨의 요청을 받은 마을이장 D씨는 얼마전까지 식용유를 다량으로 사용하던 한과공장으로 사용하던 것을 생각하고 지난 3일 보은군 환경과에 토양오염과 지표수채취 검정을 요청했다. 마을주민들은 "군 공무원들도 현장에 나와 공장 앞쪽의 경우 폐식용유로 인한 오염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오염된 토양을 원상복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오염된 곳은 마을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마을 상수도 관정과도 20m 정도 지근거리에 있어 오염 차단을 위해 시급히 처리해 달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공장 내 시멘트로 포장 부분
[충북일보=괴산] 박기익 괴산 부군수가 군 주요 현안사업 파악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11개 읍·면 순회방문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한 후 군정에 적극 반영코자 마련한 것이다. 앞서 박 부군수는 국립호국원 건립공사, 버섯랜드 조성사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등 28개의 주요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안사업 관리카드를 만들었다. 수시로 담당부서와 현지출장을 통해 사업별 진행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박 부군수는 11일 첫 번째로 괴산읍을 방문해 주민의 일선 파수꾼으로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희망찬 괴산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순방 기간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지역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순방은 괴산읍에 이어 12일 감물면, 17일 연풍면, 칠성면, 18일 문광면, 청천면, 19일 청안면, 20일 사리면, 소수면, 24일 장연면, 26일 불정면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수한초등학교는 11일 '친구의 날'을 맞아 1학기 생일파티와 '나의 꿈'을 발표하는 꿈·끼 탐색의 시간을 가져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3월부터 학년별로 그달에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위해 케이크는 담임교사가 준비해 학급만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번엔 전교생이 다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작은 파티를 열었다. 이날 1학기 동안 학생들의 교육활동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선물을 전달한 후 생일인 친구들의 '나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표 중간, 2학년 학생들의 깜짝 축하노래와 율동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김재호 교장은 "아이들의 꿈을 들어보니 다양하고 생각지도 못한 꿈에 놀랍기도 했다"며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발표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민원과는 11일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민원과 전 직원은 고객을 일어서서 맞이하고(Stand-Up), 상냥하고 공손하게 민원을 응대하며(Smile), 긍정적이고 친절한 말투로 민원을 처리(Say Yes)하는 친절 3S 운동을 실천키로 했다.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것, 모든 민원을 신속·정확·공정하게 처리할 것과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매월 칭찬릴레이를 통해 친절행정서비스를 실천한 직원을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시상금 전달과 민원실에 게시함으로써 타 직원의 모범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만족(CS)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친절행정 실천운동을 전개해 민원행정만족도 제고 및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1일 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참가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지역예술인, 민속예술제 일반부 및 학생부 참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대회 참가자 위촉장 수여, 작품설명 등 축하행사가 순으로 진행됐다.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주최하고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시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대표로 일반부는 괴산군 국악협회(대도듬 놀이)가, 학생부는 감물 오성중학교(연풍농악)가 참가할 예정이다. 변주섭 괴산예총 회장은 "도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 군수는 "도민과 군민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사라져 가는 우리지역의 민속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주길 바란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의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발빠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나 군수는 지난 10일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국회의원 12명과 집중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은 이미 마련한 특별지원방안을 토대로 대규모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홍보를 본격적으로 실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중앙부처에서 오랜 공직생활 중에 알게된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의 인연으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및 이흥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만났다. 나 군수는 이 자리에서 "괴산대제산업단지의 지리적 접근의 용이함과 기업하기 좋은 괴산의 환경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우량기업 유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현 정부의 중소기업 우대정책과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괴산 대제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괴산 연풍면이 고향인 이흥우 부회장은 "고향이 괴산인 경제인들이 힘을 합쳐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회인면생활개선회는 11일 직접 담근 사랑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한국생활개선 보은군 회인면회는 회인면 부수리에서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25가구에 4㎏씩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는 김순금 회장이 직접 키운 열무와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고춧가루 등 양념으로 마련됐다. 김순금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맛깔스러운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독일 프랑크푸르트 하모니 앙상블과 괴산오성중학교의 드림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가 11일 오성중 한가람관에서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연주회에는 인근 감물·목도·장연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그 외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재독 한인사회 여성중창단인 프랑크푸르트 하모니 앙상블은 2015년에 창단됐다. 재독 작곡가 및 성악가로 활동 중인 김영식 작곡가의 음악지도 아래 정기적인 연습을 하고 있고,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파독간호사 50주년 기념행사 초청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회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하모니 앙상블과 함께 연주하는 괴산오성중학교 드림오케스트라는 5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표준 오케스트라다. 2013년에 창단돼 지난 해 충북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과 괴산증평 예술꽃 축제에 참가했다.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을 만큼 꾸준한 연습과 연주를 통해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연주회는 프랑크푸르트 하모니 앙상블의 독일민요 메들리(들장미 외 4곡)를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Chopin Etude 10-8), 플룻듀오(Humoresque), 피아노트리오(Ich liebe d
[충북일보=괴산] 괴산 쓰레기종합처리장 설치사업이 괴산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큰 이슈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고 괴산군의회 김해영 부의장을 중심으로 일부 의원들이 증평군과 맺은 협약의 내용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괴산읍 능촌리 465번지 일원에 설치되고 있는 괴산 쓰레기종합처리장의 공정률은 소각시설 설치공사 25%,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공사가 4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소각시설은의 준공시기는 오는 2019년 3월,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시기는 올 12월로 예정돼 있다. 문제는 지난 2013년 5월27일 증평군과 맺은 광역화 기본협약과 2016년 12월21일 맺은 실시협약에 괴산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군의회 의원들도 쓰레기종합처리장 문제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반대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반발하고 있다. 해당지역인 능촌1리 주민들은 지난 2014년 8월에 반대추진위를 결성해 활동에 들어갔고, 제월1리와 이탄, 구무정 주민들은 2015년 4월 광역소각장 반대대책위를 결성해 반발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군은 주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 안민동마을이 지난 7일 옥천군 한두레권역에서 충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분야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 농촌 마을 주민들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성과에 대한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피드백, 주민 교육, 공동체 화합 및 지역활성화 효과를 달성하고자 2014년부터 개최하는 대회로 농식품부 주관 콘테스트 대회 전에 충북도 단위로도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이번 충북도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및 마을(CAC) 분야와 시·군 마을 만들기 분야 등으로 나눠 1차(서면) 및 2차(현장) 평가를 통과한 도내 6개 마을과 1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괴산군 감물면 안민동마을은 2013년 여름부터 귀농, 귀촌인 및 원주민의 화합으로 '소소하고 행복하게 사는 안민동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해온 점을 인정 받았다. 당일 박원택 이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마을 주민들의 문화활동을 갈구하는 산골 주민들의 소원이 담긴 PPT 및 퍼포먼스 영상 등을 발표해 관중의 뜨거운 갈채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 검침분(8월 사용분)부터 적용되며 상하수도 요금은 10%, 하수도 요금은 20% 인상된다. 월 30t을 사용한 가정의 경우 상수도 요금은 9천300원에서 1만200원으로 900원 가량 인상된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인상과 관련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군은 상수도 요금을 2010년 6월 이후 6년간, 하수도 요금은 2002년 7월 이후 14년간 동결해 왔다. 하지만 원수가격 인상, 노후관 교체사업비 증가, 소비자 물가상승 등으로 재정여건이 악화돼 왔다. 또 상수도요금은 생산원가 대비 37.0%, 하수도 요금은 생산원가 대비 1.9%에 불과한 적자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및 고품질의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사용료를 인상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사용료를 인상하게 된다. 군은 이번 인상으로 인한 군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 안내문을 개별 발송하고 장애인, 차상위 및 다자녀가구의 요금 감면 혜택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할 경우 누진요금이 적용되며
[충북일보=보은] 11일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쌀 1천200㎏(20㎏짜리 39포대, 10㎏짜리 42포대)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김홍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정상혁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 준 뉴보은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보은 공역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드론 시대를 열었다. 군은 10일 오후2시 보은 공역장(산외면 신정리 276-2 일원)에서 보은공역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박덕흠 국회의원, 설문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국토부,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특히 박 의원은 보은 드론시범사업지 선정 유치를 비롯해 이번 보은 공역 개장식 개최까지 큰 역할을 했다. 직경 6㎞, 면적 28.3㎢의 원형으로 조성된 보은 공역은 무인비행장치(드론)의 안전성 및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게 된다. 공역장 내에는 관제센터, 자동기상관측장치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춰 드론 비행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앞으로 통제실과 활주로를 갖춘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 해 12월 말 수도권·중부권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선정 드론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3월 국토교통부·항공기술원, 시범사업 등 31개 기관과 공동협력 방안 등에 관한 MOU를 하는 등 공역장 개소에 박차를 가했다. 앞으로 전국 23개 대표 드론 사업자와 35개 참여 사업자는 산업용 드론을 개발·판매를 위해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는 민선6기 3년을 오직 군민을 위한 생각과 행동으로 쉼없이 달려왔다. 앞으로 남은 1년도 행복한 군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다. 출마의사를 아직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많은 군민들이 원하고 있다. 정 군수에게 남은 1년에 대한 계획을 들어본다. ◇민선6기 마지막 4년차를 맞았다. 그간의 소회는 "민선6기 보은군수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지난 3년 동안 오로지 내 고장 보은의 발전만 생각하며 쉴 틈 없이 전진했다. 보은군이 속리산에만 의존하는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민선5기 지난 3년동안 군정운영 방향은 "민선6기 군정 슬로건은 '함께하는 도전, 발전한 보은'이다. 군정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공정한 군정, 활기찬 경제, 희망찬 농촌, 질 높은 문화, 맞춤형 복지를 5대 군정방향으로 정했다. 군정 슬로건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 5대 분야, 36개 사업에 대해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현재까지 빠짐없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민선6기 3주년 주요성과는 "지난해 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TV(전국케이블방송)에서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3번째다. 수상자는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3년간 지방자치단체 조례발의 및 통과실적, 공약이행 등 투명성 및 청렴성, 재정건전성, 지자체 공적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각 시·군·구 단체별로 선정됐다. 군은 민선6기 출범 후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규제개선의 효율성 확보는 물론 입법역량을 높이기 위해 172건의 조례를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행정의 신뢰도와 주민편익을 증진시켜 왔다. 생산적 사업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4천억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 선택과집중 투자라는 원칙을 세우고 현안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방채 없는 건전한 재정을 나타내고 있다. 나용찬 군수는 "이번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은 군정을 위해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열정을 다해온 결과로 앞으로도 괴산군민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일보=보은] 보은 탄부면 적십자봉사회는 10일 탄부면사무소에서 관내 참전 유공자 및 가족, 홀몸노인 등 100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점심식사 및 다과를 마련했다. 안복순 회장은 "이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고 매년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부면 적십자봉사회는 세탁봉사, 김장담그기, 경로잔치 등을 통해 이웃 사랑나눔을 적극 펼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0일 괴산북중학교 오룡관에서 괴산증평 교육공동체 250여명이 인구절벽시대에 교육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교원·학교운영위원·학부모 등 참석자들의 교육을 바라보는 시각은 서로 달랐다. 하지만 인구절벽시대에 지역 교육에 대한 고민은 일치했다. 충북교육시책의 가치과 비전을 이해하고 학교현장 교육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질의·응답 중심의 김병우 교육감 강의에 동참했다. 박용익 교육장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지역여건을 최적화한 미래형 행복교육 중장기 로드맵을 설명했다. 마을과 동행하는 미래형 혁신교육에 대한 시도를 다짐하기도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인구절벽시대, 지역의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협치를 통한 행복교육지구의 역할과 가치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고 강조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 장연초등학교 학생들이 10일 괴산행복교육지구 참여 사업의 일환으로 칠성면 미루마을에 위치한 숲속 작은 책방을 찾아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유익하고 건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17 청소년문화의집 여름방학특강 및 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특강으로는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수영', '훌라댄스'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백제이야기', '시간 여행 세계의 박물관' △설탕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슈가크래프트' △별자리에 대해 알아보는 '천문우주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캠프 활동은 △카이스트 교수님들과 함께하는 '뚝딱뚝딱 과학캠프' △나사렛대학교 교수님들의 재능기부 캠프 '숲속의 음악회' △진로체험캠프 '내 꿈을 job아라' △움직이는 예술정거장 '뮤지컬 마타하리 관람' △별을 만나는 특별한 하루 '좌구산 천문대' 체험 등을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군내 주택과 건축물 1만5천143건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 고지했다. 6월1일 현재 재산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16억9천400만원으로 지난 해 부과액보다 1억2천500만원이 증가했다. 주요 부과 내역은 주택이 1만1천531건에 4억5천만원이며 건축물은 3천612건에 12억4천300만원이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이달 31일까지다.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다.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납부 및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넣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방세로 보은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을 넘겨 3%의 가산금, 매월1.2%중가산금(세액30만원 이상인 경우)을 추가 부담하지 않도록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홈페이지 게재 및 현수막 게시 등 7월 정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군수 관사 활용방안을 확정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 관사 활용방안은 나용찬 군수의 '관사개방' 공약에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 5월19일부터 6월15일까지 28일간 괴산군민을 상대로 관사 활용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전통혼례식장 △전통가옥관람의 순으로 관사 활용방안에 대한 선호도가 나왔다. 이를 반영해 관사를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창의공작소)에 주로 활용키로 결정했다. 또 다양한 군민의 요구를 수용하고 활용률을 높이는 차원에서 전통혼례식장과 전통가옥 문화재 관람도 병행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나 군수는 "고택 문화재인 관사를 아이들에게 우선 제공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전통과 역사를 이해하는 바탕에서 지식을 쌓아 가기를 바라는 군민의 마음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 군수는 취임 후 괴산군민가마솥 활용방안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구했다. 7월 괴산군 직원 정기인사 때에는 직원들에게 인사자기내신제를 받아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적극적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충북지역 대학교 중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중원대학교와 연계해 추진한 사나래(천사의 날개) 뇌튼튼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그동안 치매예방사업은 시간적 제약 등의 이유로 개인 한사람이 아닌 그룹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어 치매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1대 1 인지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간호학과 학생들이 치매대상자에게 손자손녀처럼 편안하게 다가가 일상생활 이야기 등 말벗을 해주는 등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신뢰감을 형성해 치매 극복을 도와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5월20일부터 7월8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재가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1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들에 대해 주1회 지난 8일까지 8주(매주 토요일) 간호학과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군보건소에서는 대상자를 선정해 프로그램 홍보 및 모니터링, 평가를 지원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종이접기 및 수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과 말벗 등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최창훈 군보건소장은 "지역 내 예비 간호학과 학생들과 합심해 진행한 프로그램이 치매극복 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