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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수한초, 1학기 생일파티

꿈 끼 탐색주간과 생일잔치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앞장서

  • 웹출고시간2017.07.11 14:21:22
  • 최종수정2017.07.11 14:21:22
[충북일보=보은] 보은 수한초등학교는 11일 '친구의 날'을 맞아 1학기 생일파티와 '나의 꿈'을 발표하는 꿈·끼 탐색의 시간을 가져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3월부터 학년별로 그달에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위해 케이크는 담임교사가 준비해 학급만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이번엔 전교생이 다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작은 파티를 열었다.

이날 1학기 동안 학생들의 교육활동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고 선물을 전달한 후 생일인 친구들의 '나의 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발표 중간, 2학년 학생들의 깜짝 축하노래와 율동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김재호 교장은 "아이들의 꿈을 들어보니 다양하고 생각지도 못한 꿈에 놀랍기도 했다"며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발표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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