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리우회 및 면사무소 직원 50여명은 지난 7일 청안지역 문화재(동헌, 향교, 사마소)를 방문해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문화재를 순방하면서 선비의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이고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기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여회원들은 정성어린 손길로 문화재 및 주변일대를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문화재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우리 고장의 좋은 이미지 제공은 물론 깨끗하고 살기좋은 청안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민성 청안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안지역 내 문화재 가치인식 향상과 보존에 대해 생각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성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와 한운사기념관 등 유서가 깊은 청안면을 찾아오는 손님맞이를 위해 청안면 기관단체등과 함께 월1회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조치결과와 2017 하반기 군정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임시회 11일에는 기획감사실,농업정책실,행정과,지역개발과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부서별로 2017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군의회는 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성과 예산집행현황, 향후계획 등 업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여 군정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괴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의원발의 조례안은 △괴산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괴산군 안전도시 육성 기본 조례안이 제출됐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최근 지속된 고온다습한 날씨로 멸강나방, 먹노린재 등 벼 해충 발생이 많아지고 있어 벼 병해충방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5일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행정, 지도, 농협, 농업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어 병해충 약제 지원 및 현장지도 등 공동방제에 대한 방향을 결정과 7월 중순 읍면별 공동방제를 추진키로 했다. 멸강나방은 중국에서 5월 말~6월 상순께 벼, 보리, 밀 등에 번식해 작물의 잎, 줄기, 이삭까지 갉아 먹어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특히 관내 병해충 예찰조사 결과 인삼예정지나 목초지 근처 논에 발생되고 있다. 벼 먹노린재는 논두렁과 인근 야산의 낙엽 밑에서 월동하다가 6~7월 논으로 이동 후 벼를 흡즙해 1차 피해를 준다. 8월 중·하순부터는 유충이 성충으로 자라면서 숫자가 늘어나 2차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심할 경우 70%정도 수확이 감소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1차 피해를 주는 7월에 방제를 철저히 해 성충이 알을 낳지 못하도록 사업비 7천500만원을 투입해 방제작업에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가장 큰 현안사업인 괴산대제산업단지의 분양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지원방안이 수립됐다. 군에 따르면 3만3천㎡규모(1만평) 이상 분양 투자기업에게 계약시 분양가격 30%를 납부하는 경우 잔금은 최대 3년간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번 특별지원방안을 시행할 경우 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대규모 우량 투자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센티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괴산군은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가 감면지원이 되는 지역개발사업구역을 지정(2015년 12월2일)하는 등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 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현재 단지 분양율은 36.7%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률 70%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인근 경쟁 산업단지와 차별화된 인센티브 방안이 필요하다"며 "나용찬 군수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첫 번째 특별지원방안의 본격 시행을 통해 괴산대제산업단지에 대규모 또는 우량기업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용찬 군수는 10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회장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중소기업 유치방안을 논의하고, 오후2시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군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해소 등을 위해 22개 조례 총 43건을 일제정비한다. 군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자치법규 일제정비에 따른 괴산군 보증채무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7일 공포했다. 군은 지난 해 1월 법제처의 자치법규 자율정비 지원 대상에 선정돼 같은 해 10월 자치법규 자율정비안을 기초로 괴산군에서 중요도가 높은 정비대상건수 총 62건에 대해 '자치법규 자율정비 추진계획'을 올 1월에 수립했다. 이어 올해 3월까지 관계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법제처에서 통보된 내역과 각 부서의 검토의견을 고려해 확정된 총 43건에 대해 일괄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공포된 조례안에 따르면 군은 올해 상반기에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미반영 7건과 상위법령 위반소지 27건, 법령근거없이 권리의무(규제)가 신설 9건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규제관련 건수는 총 9건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차장법의 가산금규정이 없음에도 괴산군 주차장조례에 명시된 과징금에 대한 가산금 규정 삭제 △수도사용요금의 연대책임 규정 삭제 △법적근거없이 계약 대상자 또는 개인에게 의무 부과하는 규정 삭제 △농기계 임대사업 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 7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Konawe Utara) 군(郡)과 우호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라만 살레 술라웨시 등가라(Sulawesi Tenggara) 주 의원장, 룩크만 아부나와스 지방장관, 룩사민(단장) 꼬나외 우따라 군수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관계자 19명과 MBG 그룹 임동표 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은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 군이 충북대학교에 국내 유망한 농촌도시와의 우호교류를 희망함에 따라 충북대학교 초빙교수인 오노균 씨(MBG 그룹 부회장)가 보은군을 소개하면서 성사됐다. 한국의 MBG 그룹은 현재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 군에 대형 니켈 제련소 건립을 계획 중에 있다. 보은군과 꼬나외 우따라 군은 이번 MOU 체결로 경제, 투자, 문화, 예술, 스포츠, 교육, 농업 등 각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청소년 교류를 비롯해 행정, 농업기술 벤치마킹을 위한 공무원 및 민간인 전문가 교류 활동을 통해 다방면의 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방문단 일행은 환영식에 이어 보은스포츠파크, 말티재 꼬부랑길,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관광지 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옥정 물놀이장을 지난 8일부터 8월말까지 운영한다. 군은 수옥정물놀이장 개장과 관련해 지난 7일 주민들 초청 오찬행사를 열고 주민, 군수, 군의원, 연풍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홍보 및 안전운영 등을 기원했다.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진행함으로써 물놀이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옥정 물놀이장은 해마다 1만8천여명 가량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여름철 인기 피서지다.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 슬라이드 시설 등의 놀이기구와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의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군경 2천500원, 어린이 2천원이다. 만 2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4천원이다. 한편 수옥정 물놀이장 인근에 한지체험박물관과 조령민속공예촌이 있어 한지공예 체험 및 도자기 체험 등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조령산, 신선봉, 마역봉, 깃대봉, 백화산,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의 태양광민원 해결을 위한 발품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나 군수는 지난 6일 이른 새벽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소재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를 방문해 주민의견을 경청했다. 이는 불정면 모촌리, 괴산읍 서부리 , 청안면 장암리 등 집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의견 청취 및 대책마련을 위한 계속된 행보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청천면 화양리 일원 임야 약 7만㎡에 2천99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로 대규모의 임야를 파헤치고 오래된 나무를 대량으로 벌목하는 등 인접마을 대티리 주민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티리 마을 주민들은 "대단지 임야의 난개발로 인한 산림훼손 및 자연환경 파괴가 될 것"이라며 "특히 태양광발전소 신청부지는 농경지가 많은 바로 뒷산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시 산사태로 인한 대량의 토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어 "태양광 모듈 세척시 발생하는 약품 오염물질로 인한 화양계곡의 오염이 될 뿐만 아니라 발전사업으로 인한 온도상승, 전자파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전국의 각 지자체는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우리 쌀 활용 교육을 통해 쌀의 다양한 변신을 시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촉진을 위해 7일부터 19일까지 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쌀 머핀, 쌀 호박빵, 쌀 과일빵, 현미찹쌀 브레드, 쌀 찐빵 등 우리 쌀을 활용한 빵 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농촌진흥청 쌀 가공품 및 레시피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농촌현장에 보급·확산해 쌀 소비 전문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쌀 활용 교육은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쌀 빵의 색다른 매력에 빠져 볼 수 있어 농업인학습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며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지속적으로 쌀 소비량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체육회는 지난 8일 오전1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나용찬 군수, 김영배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출전선수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 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6위의 성적을 달성한 괴산군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단식은 유명호 체육회사무국장의 체육회기 반환에 이어 성적보고와 함께 우수선수 및 단체 포상금 전달, 우수 지도자 공로패, 후원자 감사패 수여, 선수단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승한 테니스를 비롯해 보디빌딩, 육상, 족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종목에 시상금을 전달했다. 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선수단이 각종 종목에서 혼연일체로 선전하여 종합6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내년 대회에는 더 좋은 결과를 달성해 괴산군의 저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단식에 앞서 괴산군축구협회(협회장 신정호)와 연예인용오름축구단(단장 심양홍)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양 단체의 발전 및 체육진흥을 도모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종합운동장에서는 괴산50FC 축구단과 괴산은빛 축구단과의 축구를 통하여 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은 6일 칠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과 양 지자체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양 지역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삼헌 칠성면장, 임일영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황규선 위례동장, 유중진 위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상호 지자체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실천해 자매결연 사업의 내실을 꾀하기로 약속했다. 자매결연체결 행사에 이어 양 기관 관계자들은 산막이 옛길과 연하협 구름다리 탐방, 우리나라 국내기술로 설계·시공한 최초의 발전소인 괴산수력발전소 견학으로 칠성면의 관광명소를 체험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송삼헌 칠성면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문화, 관광, 농특산물 직거래 등 도·농간 활발한 교류로 양 지역간 상생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칠성면과 자매결연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은 공영개발방식으로 서구형 신개념이 도입된 최초의 혁신도시이자 서울 송파 및 하남과 인접한 친환경적 주거지역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의 발명왕' 이호천(사진) 전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장(현 ㈜프리피쉬 기술이사)이 물고기를 살리는 '수위 연동형 어도(魚道)'를 개발·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전국에 설치된 수많은 어도가 하천을 가로막는 수리구조물에 의해 물고기의 이동이 차단돼 고정형 어도의 효용성에 대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 이 이사가 개발한 '수위 연동형 어도'는 물의 양에 따라 어도 높이가 자동으로 조절돼 물고기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현재 설치된 대부분의 어도는 계란판 같은 블록형태이며, 장마철이 아니면 물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오히려 '물고기의 감옥'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수위 연동형 어도'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용수 공급과 어족자원 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동으로 물이 공급되기 때문에 어도에 오르고 내리던 물고기가 죽는 일이 없다. 낙차가 높지 않아 물고기가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기존의 어도와 달리 빠른 유속과 물거품이 발생하지 않아 물고기가 장벽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보은군 공무원으로 4
보은군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군 보은군 방문=오전11시 보은군청 대회의실 괴산군 △괴산지역자활센터 상반기 평가=오전9시 산들마루 음성군 △소비자교육= 오전 10시 맹동초등학교 △2017 공직자 안보교육=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 영동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양강면 죽촌리 마을회관 단양군 △축제아카데미=오후 2시 단양평생학습센터. 옥천군 △기후변화 대응 샌드아트 공연=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진천군 △진천군청소년수련관 합동소방 안전교육 = 오후3시 청소년 수련관.
△나용찬 괴산군수=오전10시 칠성 산들마루에서 열리는 괴산지역자활센터 상반기 평가식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9시30분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열리는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20분 동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7회 6.25전쟁 첫 전승 기념행사에 참석 △한필수 영동부군수=오전 10시 부군수실에서 열리는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주재.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6시30분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아빠와 함께 셰프(chef) 도전하기 참석. △신강섭 옥천부군수=오전 11시 금강휴게소 인근에서 열리는 경부고속도로 건설순직자 위령제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진천화랑관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 참석.
[충북일보=보은]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원들이 혁신역량 강화에 나섰다. 보은군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군, 읍면 임원 45명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속리산 바이오산림휴양밸리에서 열린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농촌 활력화를 위한 농촌지도자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고 사명감과 리더십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일차 프로그램으로 성인병 예방을 위한 두뇌 훈련법, 공동체 정신의 중요성과 리더 역할 및 자세 특강이 실시됐다. 화합의 밤 행사가 열려 회원간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2일차에는 바이오휴양밸리 숲 힐링체험을 실시하고 경북 포항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견학한다. 정상혁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회원들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하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장은 "마음의 자세를 바꿔야 우리 농촌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은 6일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풍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노인회 연풍면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은 연풍IC부터 한지체험박물관까지 양안 4㎞ 도로변에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위해 코스모스길을 조성했다. 이규형 연풍면장은 "올 가을 연풍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코스모스 꽃길로 어우러진 정겨운 마을로 보여주기 위해 4개 단체가 적극 참여해 꽃길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정성껏 키운 코스모스가 올 가을 도로변을 지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향기로운 추억의 공간과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여유로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15명은 7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내북면 남부로 성암리에 소재한 '성암홈케어'를 방,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청소,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는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 문화를 향유하고 즐기기 위한 '사시낙락(史視樂樂)-역사를 돌아보는 한걸음' 행사를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 선정에 따른 이번 사시낙락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후2시부터 밤9시30분까지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시낙락 프로그램은 점찰패를 뽑고 지난 세월을 반성하는 '점찰', 사물관람·역사트레킹 달빛콘서트로 꾸며지는 '역사트레킹', '팔상전 탑돌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22일 저녁8시부터 시작되는 달빛콘서트에는 가수 안치환이 출연해 시원한 열창으로 한 여름밤의 더위를 날릴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속리산 법주사 홈페이지(www.beopjusa.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 한해 행사 당일에는 법주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통 산사의 정취를 느끼고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농특산물 브랜드 가운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괴산대학찰옥수수'가 첫 출하를 시작했다. 6일부터 첫 출하에 들어간 칠성면 두천리 정의영 농가는 대학찰옥수수를 16년 넘게 재배하면서 다양한 재배기술을 활용, 다른 농가보다 일찍 생산 출하해 대학찰옥수수의 홍보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괴산군은 본격적인 대학찰옥수수 성수출하를 대비해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 사전 주문과 도·농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 농특산물 온라인 서포터즈를 활용한 블로그 홍보 마켓팅, 산지 직거래 판매 및 농협 수매 등 다각도의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높은 당도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 표시 77호 등록, 5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선정, 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 상품으로 선정된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이다. 냉동포장으로도 가공해 사계절 내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해에 164만포대(30개들이)를 판매해 247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며 괴산군 농가의 대표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괴산대학찰옥수수는 당도가 높아 씹
[충북일보=괴산] 양봉 통합브랜드가 개발되면서 괴산을 포함해 진천·음성·증평군이 꿀벌랜드 운영관리 조례 제정과 육성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 5일 나용찬 군수를 비롯해 박기익 부군수, 농업정책실장, 축수산과장, 농업기술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 통합브랜드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올해 말 준공되는 꿀벌랜드 조성사업의 통합브랜드개발 필요성에 의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중부4군의 양봉 통합브랜드 '허니숲'의 로고개발 및 응용 디자인 개발 방향과 의미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4군은 양봉 통합브랜드가 개발됨에 따라 꿀벌랜드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해 통합브랜드 사용단체에 대한 관리와 지원으로 우수 양봉산물 생산동기를 부여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대표적인 양봉 통합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통합브랜드 개발로 지역 양봉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공동 마케팅이 가능해져 양봉경쟁력 제고와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충북도와 보은군이 주최하는 '2017 보은군 채용박람회'가 오는 11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 면접 및 채용 등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을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박람회에 앞서 오후1시에는 유인경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초청, '소통하라, 공감하라!'라는 주제의 취업특강이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된다. 이 밖에도 직업심리검사, 취업매칭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고용정보가 참여자에게 제공된다. 채용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543-9172~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인·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가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이색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월13일 취임 직후부터 나 군수는 3단 접이식 명함을 제작해 농가들이 생산하는 각종 농산물을 대·내외에 집중 홍보하며 소득창출을 유도하고 있다. 나 군수는 내·외부 행사, 또는 민원인 접견 자리 등에서 사용하는 접이식 칼라 명함은 기존 군수들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이다. 이 명함은 앞·뒤를 두번 접어 끼우는 형태로 제작했다. 명함 앞 면엔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을 주제로 '유기농 괴산, 장수도시'를 홍보하는 문구를 각색해 지역 홍보를 곁들였다. 뒷 면엔 '아름다운 선비의 고장, 괴산'을 중심으로 '괴산에서 장수밥상 드시고 명품 농산물을 사가시면 엄청 행복 하실것'이라는 글귀를 기록했다. 아래로는 유기농업군 괴산과 괴산감자, 대학찰옥수수, 괴산청결고추, 연풍곶감, 시골절임배추, 표고버섯, 사과, 괴산한우 등을 사진으로 빼곡히 담았다. 유명 관광지인 화양계곡과 쌍곡계곡을 괴산호를 바탕으로 그려넣어 청정 괴산임을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 이 명함을 받아본 주민들은 나 군수의 '괴산 사랑'을 진심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주민 A씨(57·
[충북일보=보은] 사회복무연수센터 백승연(사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복무 생활이 동료 사회복무요원과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백 요원은 '사랑과 나눔'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며 사회안전지킴이, 사회봉사나눔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2016년 5월부터 복무를 시작한 백 요원은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교육생 숙소 침구류 준비, 입·퇴교식 행사준비, 강의실 청소 등 힘든 업무를 적극적인 자세로 수행하고 있다. 연수센터 북 앤 갤러리 '비움과 채움' 운영에 있어 도서 현황 최신화, 불출 시스템 등록을 완료했다. 평시 도서 및 비품 관리를 통해 교육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장 내 컴퓨터 및 주변기기 장애 업무를 지원하는데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등 어떤 일이든 기관에서 믿고 맡길 수 있을 정도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계용 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모범적인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치있고 품격있는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5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어머니회 이평훈 외 9명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군수표창을 받았다. 적십자부녀봉사회 이원경 외 6명이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2부 행사로 경제 및 경영 전문가인 정인호 강사를 초빙해 '똑똑한 사람들의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주제로 웃음과 공감을 주는 특별강연을 진행해 기념행사에 참여한 수상자 및 가족,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조보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이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킴으로써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괴산을 조성하도록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괴산의 성공적 미래를 이끌어가는 여성들이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청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국회의원이란 자리는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권력을 누리기 위한 자리도 아닙니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권한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54) 청주 청원 당선인은 국회의원의 직무를 강조하며 송재봉을 선택한 게 "잘한 선택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송 당선인은 "윤석열 정권의 2년 성적표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감이 컸고, 무너지는 민주주의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심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민생을 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 역할이자 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멈추게 하고 비민주적 행태와 민생에 반하는 정책은 질책하고 견제하겠다. 야당의 본질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해 정부 여당이 민생을 외면하고 민의를 거부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정을 더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거 기간에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청원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