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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1 14:11:07
  • 최종수정2017.07.11 14:11:07

(사진 오른쪽부터)심승일 중소기업부회장과 나용찬 괴산군수, 박성택 회장, 이흥우 부회장이 함께 손을 맞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의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발빠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나 군수는 지난 10일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국회의원 12명과 집중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은 이미 마련한 특별지원방안을 토대로 대규모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홍보를 본격적으로 실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중앙부처에서 오랜 공직생활 중에 알게된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의 인연으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및 이흥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만났다.

나 군수는 이 자리에서 "괴산대제산업단지의 지리적 접근의 용이함과 기업하기 좋은 괴산의 환경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우량기업 유치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현 정부의 중소기업 우대정책과 지역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괴산 대제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괴산 연풍면이 고향인 이흥우 부회장은 "고향이 괴산인 경제인들이 힘을 합쳐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나 군수의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출향 기업인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군은 최근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 촉진을 위해 기업체 CEO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특별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분양 가속화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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