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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익 괴산 부군수, 지역현안 파악 소통행보 본격 돌입

11일부터 26일까지 11개 읍·면사무소 순방
국립호국원 건립공사 등 현안사업 관리카드 만들어

  • 웹출고시간2017.07.11 14:21:55
  • 최종수정2017.07.11 14:21:55

박기익 괴산부군수가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박기익 괴산 부군수가 군 주요 현안사업 파악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11개 읍·면 순회방문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한 후 군정에 적극 반영코자 마련한 것이다.

앞서 박 부군수는 국립호국원 건립공사, 버섯랜드 조성사업,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등 28개의 주요 현안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안사업 관리카드를 만들었다.

수시로 담당부서와 현지출장을 통해 사업별 진행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박 부군수는 11일 첫 번째로 괴산읍을 방문해 주민의 일선 파수꾼으로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희망찬 괴산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순방 기간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지역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순방은 괴산읍에 이어 12일 감물면, 17일 연풍면, 칠성면, 18일 문광면, 청천면, 19일 청안면, 20일 사리면, 소수면, 24일 장연면, 26일 불정면을 끝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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