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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0 16:39:55
  • 최종수정2017.07.10 16:39:55
[충북일보=보은] 보은 탄부면 적십자봉사회는 10일 탄부면사무소에서 관내 참전 유공자 및 가족, 홀몸노인 등 100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6.25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점심식사 및 다과를 마련했다.

안복순 회장은 "이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고마움을 잊지 않고 매년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부면 적십자봉사회는 세탁봉사, 김장담그기, 경로잔치 등을 통해 이웃 사랑나눔을 적극 펼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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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