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금한주 부군수가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금 부군수는 지난 19일 부처 4개 부서장들과 함께 금왕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개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내달 13일까지 관내 총 27개 분야 1천103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각 시설의 보수·보강계획에 따라 조속히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한주 부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아가페미용실이 매월 정기적으로 홀몸노인의 머리카락을 다듬어 주는 등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랜만에 미용실에 왔다는 신 할머니는 "머리가 덥수룩하게 자라 손질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당장 자르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어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단정하게 머리손질을 받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재능기부를 한 서정숙 대표는 "이전에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느꼈던 보람과 뿌듯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어르신의 환한 미소를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대소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 중인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추진중이며, 업무협약을 맺은 총 8개 업체가 매월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양한 꽃을 식재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군은 2곳의 자체 꽃묘장을 운영해 '비올라, 팬지, 데이지' 등 연간 90만여 송이의 꽃을 재배하고 있다. 여기서 재배된 꽃은 각 읍면 도로변 공한지, 휴경지로 방치된 공간에 초화 식재 및 꽃씨 파종과 아름다운 음성만들기 꽃길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관주도의 사업을 탈피해 민관 융복합 협업 거버넌스로 진행돼 군민들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을 통해 60㎞의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10만㎡의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난해 12월 당구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3일부터 금연지도 단속에 나서고 있다. 괴산군 금연구역 확대 지정 대상은 △당구장 9개소 △체육도장 4개소 △스크린골프연습장 2개소 △헬스장 1개소 등 실내체육시설 16개소다. 계도기간 종료로 흡연행위 적발 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10만 원이, 시설관리자에게는 1차 위반시 170만 원, 2차 위반시 330만 원, 3차 위반시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실내체육시설을 방문해 계도기간 종료 및 흡연행위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건물 입구, 계단, 화장실 등에 잘 부착돼 있는지, 흡연구역이 규정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간접흡연 예방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다음달 15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8일 청주 CJB미디어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 속에서 안전을 배울 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연은 유치부와 초등부 각 12개 팀(총 24팀)이 출전해 부문별로 진행되며 대상을 수상한 2개 팀은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팀별 15~30명으로 참가인원을 구성해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게시된 소방동요 중 1곡을 선택해 음성소방서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043-880-0254)로 문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내 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6.13 지방선거 괴산군수선거는 나용찬 괴산군수의 대법원 상고심 시기와 2심 유지 여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공천 결과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중에서도 나 군수의 상고심의 시기와 2심 유지 여부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나 군수는 “대법원의 판결에 앞서 이번 선거에서 괴산군민들로부터 재신임을 얻게 되면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상고심 결과가 좋게 나오거나 안좋게 나오거나 아니면 상고심이 늦춰지거나 이 3가지 경우가 있는데, 어느 경우이든 지금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물론 선거 이전에 대법원이 상고심을 기각하면 150만 원의 벌금형이 유지돼 나 군수의 피선거권이 박탈됨에 따라 출마 기회를 잃게 된다. 그러나 나머지 두 경우엔 재기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거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출마예상자는 남무현 전 불정농협조합장, 이차영 전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 모두 2명이다. 남 전 조합장은 지난해 4월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충북일보=괴산]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가 대대적인 ‘문장대 온천개발 백지화 촉구 결의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3일 괴산군 청천면 환경문화전시관 광장에서 범도민 1천200명이 집결해 “문장대 온천개발 백지화”를 외칠 예정이다. 2년 8개월전인 지난 2015년 7월 28일에도 이곳에서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장대온천개발저지 궐기대회가 열렸다. 또, 이보다 2년 4개월 전인 2013년 3월에도 청천면 푸른 내 문화센터에서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궐기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때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 맡았고, 기획·조직·홍보·협력·재정 등 5개 위원회로 구성해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를 위해 5년 여 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는 23일‘문장대 온천개발 백지화 촉구 결의대회’가 열리는 괴산군 청천면 환경문화전시관은 2003년 7월 개장한 곳으로 1985년 문장대·용화지구가 온천원보호지구로 지정된 이후 청천면민을 비롯한 괴산군민, 충북도민이 개발저지에 나서 2003년 5월 대법원에서 조성사업 시행 허가 취소 판결을 이끌어내기까지 18년간의 투쟁으로 이뤄낸 값진
[충북일보=괴산] 자유한국당 송인헌 전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이 괴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본부장은 19일 괴산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군을 풍요롭고 군민 행복한 군을 만들어 괴산군민 5만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소수면에서 태어나 평생을 괴산 발전만을 생각하며 살아왔고, 괴산만 바라보며 젊음을 불태웠다”며 “마지막으로 온 몸을 다 바쳐 괴산군민의 행복과 괴산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의 책무를 지겠다”고 출마의 변을 전했다. 송 전 본부장은 출마선언과 함께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부가가치 높은 맞춤형 농사를 위한 계약재배와 직거래 계약 확대 △전원경제관광도시 건설 △종합스포츠 돔구장 건립 △실개천 살리기 사업 실시 △공무원 공로연수제 폐지 △중원대 기숙사 문제 해결 △수해위험 높은 달천강 재해위험지구 하천 정비 등 10개 공약을 발표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 5일부터 오는 4월 13일까지 68일간 실시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27개 분야 1천103개소에 대해 추진실적, 문제점, 개선대책,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군은 중소병원, 공동주택, 병원 등 전년도보다 323개소가 증가된 1천103개소의 주요시설 중 지난 16일 기준 718개소를 점검 완료해 65%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를 추적 관리하고, 보수·보강 등 대책을 마련해 형식적 점검을 탈피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재난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범국가적 차원의 국가안전대진단이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여성이 농촌지역사회의 주체인력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로빈커피교육학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커피의 관능평가와 로스팅, 핸드드립 방법을 배워보고, 홈카페 응용법으로 다양한 추출기구를 활용한 실습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1~4주차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주에는 로빈커피교육학원을 방문해 에스프레소 추출을 직접 해보는 등 실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커피 외에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라떼, 스무디 등도 만들어 볼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커피는 현대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커피를 찾는 시대가 된 만큼 커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군민들의 주차장 이용 제고 및 주차여건 개선을 위해 '2018년 1/4분기 부설주차장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체점검반을 편성,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부설주차장 37개소의 운영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정기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기간 내 △주차장 관리실태 △불법용도변경 △물품적치 여부 △환경정비상태 등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조사한다. 또한 지반침하, 균열을 비롯한 주차기능 저해요소 등도 살필 계획이다. 군은 점검 후 경미하고 단순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시일이 소요되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단계적으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설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주차장시설 및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의 안전과 주차 편의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다음달 3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을 조사·산정한 가격으로 한국감정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1만3천792호와 공동주택 1천812호가 해당된다.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및 민원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기한 내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 한국감정원의 의견제출 가격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마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은 향후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고, 국민건강보험료 산정에도 중요한 자료이므로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5월 23일 열리는 제19회 음성품바축제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는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36일 동안 68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 중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으로 모두 5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이필용씨의 'Festival Pumba'가 선정됐다. 품바캐릭터의 실루엣 안쪽에 품바축제의 캐릭터들을 넣어 즐겁고 생기있는 음성품바축제를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품바축제의 매력을 포스터 안에 함축적이고 깔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강인재씨의 '축제의 장, 제19회음성품바축제'이 선정됐다. 품바의 얼굴과 음성품바축제의 공연사진으로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축제의 장을 표현했다. 장려작은 3점으로 강가진씨의 '품바의 해학, 음성의 미학!', 권미희, 김준모씨의 '귀동 할아버지를 기리며', 박제연씨의 '사랑, 나눔, 평화, 봉사가 꽃피는' 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최우수 2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으로
[충북일보=괴산] 농협괴산군지부와 청천농협은 19일 청천농협에서 베트남이 모국인 정지연씨 가족 4명에게 모국방문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를 전달했다. 베트남이 국적인 정지연씨는 청천면에 거주하는 김양회씨와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1만㎡의 밭농사를 지으면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으며 밝은 성격 탓에 마을주민들과도 소통도 잘해 주위에 칭찬이 자자하다. 정지연씨는 “농사일을 하는 남편을 도와 바쁜 농사일에 집안형편도 어려워 결혼10년이 지났지만 모국방문을 하지 못했는데 농협에서 모국방문기회를 주어 그리워하던 고향부모님을 만날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협에서는 농촌지역이 빠른 속도로 외국인 아내가 중심이 되는 다문화가정으로 재편되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농촌지역 여성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해 한국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모국방문 지원을 하고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1시 충북혁신도시에서 열리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착공식 참석 △나용찬 괴산군수=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수해피해 군민과의 간담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영동읍에서 열리는 영동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안내사 간담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소태면 복탄리 남한강변에서 열리는 앙성~소태간 세월교 가설공사 기공식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옥천군지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 참석. △신철호 단양부군수=오후 2시 대명리조트 단양에서 열리는 지방 세입·세외수입 제도개선 토론회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 증평읍 율리 좌구산천문대에서 신규공무원과의 대화 △송기섭 진천군수=오후 2시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연합 발대식에 참석 .
괴산군 △공무직 전환 심의위원회= 오후 2시 부군수실 △친환경농업대학=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영동군 △농업기계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심천면 명천리 주차장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오전 10시 상촌면 돈대리 옥천군 △군정현안보고=오전 8시 20분 부군수실 △농업인대학=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 보은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오전 10시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제316회 보은군의회 임시회(1차 본회의)=오전 11시 본회의장 △도지정문화재 민관 합동점검=오후 2시 최재한가옥 등 제천시 △바이오밸리 입주기업협의회 임원진 월례회의=오전 11시30분 충북테크노파크 회의실. 진천군 △진천군 세계 물의 날 행사 = 오전 10시 생거진천전통시장.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시가지 대청소 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소면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대소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아침 7시에 첫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가지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각 마을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대소면에서는 매주 첫째 일요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중심의 시가지 청소, 셋째 토요일은 마을별 일제 대청소, 마지막 금요일에는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대소 가꾸기에 전 주민이 참여하기로 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이른 시간 대소면 시가지 청소에 참여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제 대청소를 추진하고 조기 대청소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기 정착하여 더 쾌적하고 깨끗한 대소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음성군 AI 방역통제초소를 찾아 AI발생 현황과 방역추진 상황 등을 일제 점검했다. 지난 13일 음성군 소이면에 AI발생 이후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8개소의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소 1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소이, 원남, 대소, 맹동, 생극 등 음성 지역에 설치된 AI 통제초소와 산란계농가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더불어 비상근무자를 격려했다. 이필용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AI방역을 위한 차량 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 지역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군내 살처분 9천640 마리의 오리, 3만2천 마리의 메추리가 살처분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3일 육용오리농장 오리 폐사체에서 검출된 H5형 AI항원이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H5N6인 것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음성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오후 긴급재난 대책회의를 열고 AI 방역대 해제기한인 다음달 11일까지 모든 행사와 집회를 자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고병원성 H5N6 AI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난 13일로부터 30일 동안 이동제한을 실시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따라 다음달 8일 개최예정인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취소됐고, 같은 날 해양수산부도 음성의 양덕저수지에서 개최하려던 제9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 낚시대회와 그라운드 골프대회 등 군 보조금으로 치러지는 대다수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다음달 11일 이후 개최 예정인 각종 행사도 관내 AI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개최 여부를 확신할 수 없게 됐다. 이번 AI 확진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반기문마라톤대회이다. 갑작스런 대회 취소로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얘상됨에 따라 군은 4천명이 넘는 참가신청자에 대해 대회 취소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참가비 환불 조치를 곧바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충북일보=음성] 재단법인 금왕장학회는 올해의 장학생으로 12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2천1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16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진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금을 모두 지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금왕장학회에 11년째 고물 등을 팔아 장학금을 기탁해온 남해원(95) 어르신을 비롯해, 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온 금왕읍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삼왕새마을금고 등 기관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지난 1월 31일부터 15일간 모두 25명의 학생이 신청했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2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위원장 안병윤)의 심의를 거쳐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제28차 금왕장학회 이사회에서 장학생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작년보다 50만 원 상향된 250만 원으로 모두 2천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기금 조성으로 지역발전에 초석이 될 숨은 인재를 확대 발굴해 금왕읍 교육 발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16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경찰발전 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성경찰의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 및 주민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치안시책 홍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기영 경찰서장은 "음성군민의 안전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고 또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괴산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피치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협의회에 따르면 사회복지기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모두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진단해 보고 체계적인 스피치 기술을 배움으로써 여성능력을 개발하고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보현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이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사회적 지위와 함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 유기적 협의를 통해 여성들의 교육수요 욕구를 충족해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사회복지기금 지원을 통해 여성주간행사,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 등 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 농악대, 이화령품바, 연풍시장상인회는 지난 16일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20포(20kg/포), 라면 20박스, 화장지 20묶음을 전달했다. 이날 오성태 연풍농악대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형 연풍면장은 "연풍농악대와 이화령품바, 연풍시장상인회의 따뜻한 성원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받은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 16일 음성군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혁산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본연의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휴식도 없이 24시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음성군 AI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 이필용)은 "AI 발생 이후 음성군 기관사회단체의 재난안전상황실 위문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AI 조기종식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지난 3월 13일 소이면의 한 육용오리 농가에서 H5형 항원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의심축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AI 확산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화상병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2주간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관내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방제 중점지도에 나선다. 1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상병은 배나무와 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포장 전체를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해야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관리하는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돼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서 지난달 27일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열고 관내 농업인단체, 과수생산자협의회 및 이장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해충 약제 지원 및 현장지도 등 공동 방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결정에 따라 군은 관내 농협을 통해 사과·배 농가 591.4ha(사과 576ha · 배15.4ha)를 방제하기 위한 화상병 약제를 각 읍·면에 보급하고, 약제 공동방제와 살포요령 등 중점지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방제 시기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시기인 다음달 1일에서 5일까지, 배는 꽃눈이 발아되기 전인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잎의 가장자리에서 흑갈생 병반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