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 연풍농악대 등 마을단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훈훈'

  • 웹출고시간2018.03.18 14:19:58
  • 최종수정2018.03.18 14:19:58

지난 16일 오성태 연풍농악대 대표를 비롯한 농악대원들이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연풍면 농악대, 이화령품바, 연풍시장상인회는 지난 16일 연풍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20포(20kg/포), 라면 20박스, 화장지 20묶음을 전달했다.

이날 오성태 연풍농악대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규형 연풍면장은 "연풍농악대와 이화령품바, 연풍시장상인회의 따뜻한 성원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탁받은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