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6일부터 운영해온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교육'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스마트 스토어 제작 활용'이라는 주제로 상품 등록부터 사진촬영, 상품 페이지 제작 등을 배워보는 마케팅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업경영비즈니스 역량강화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설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함에 있어 어느 매체를 이용해 판매할 지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네이버 운영 판매채널인 스마트 스토어는 쇼핑몰과 블로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로그형 원스톱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뛰어난 이용자 접근성과 낮은 수수료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어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기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농산물을 직접 판매한 수강생도 있을 만큼 실질적 교육효과가 상당했다"며, "앞으로 괴산 농업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더 많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
[충북일보=괴산] 괴산에 위치한 '문화학교 숲'(문광면 모래재로원터1길 90-16)이 운영하는 청소년을 위한 '두근두근 영화공작소'(이하 영화공작소)가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충북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인 영화공작소는 청소년이 스스로 영화를 제작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26일 문화의 숲에 따르면 영화공작소는 카메라 다루기부터 영화 촬영 및 편집, 현장학습, 영화 상영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의 숲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신의 일상과 삶을 소재로 직접 영화를 제작해 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과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돌아보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화 제작 후 상영회를 통해 친구, 부모, 이웃에게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커다란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집 대상은 괴산지역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문화학교 숲
[충북일보=음성] 정당공천을 놓고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음성군수 출마예상자들 사이에서 금품제공 의혹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음성군수 선거 출마예상자인 더불어민주당 A씨가 지난 21일 음성군 맹동면 농촌지도자 월례회에 참석한 B씨에게 상품권(20만 원)을 건네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을 목격한 자유한국당 C씨는 B씨를 쫓아가 그의 주머니에 있는 내용물을 확인하고 모 금융기관의 10만 원권 상품권 2장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자료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이첩했고, 도선관위에서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후 관련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궐기대회가 지난 23일 괴산군 청천면 환경문화전시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환경문화전시관에는 괴산군민을 비롯한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청천면대책위원회 등 도민 1천200여 명이 집결해 문장대 온천개발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궐기대회 참가자들은 머리띠에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도 동원해 온천개발이 중단되는 그날까지 투쟁하겠다고 목청을 높였다.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대책위원회 이두영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한강유역공동체 위협하는 문장대온천개발사업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내고, “문장대온천지주조합은 환경피해, 지역갈등 등 조장하는 문장대온천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상주시는 한강유역공동체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장대온천개발사업을 즉각 포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환경부는 문장대온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하고, 문장대온천개발 갈등 해결을 위한 온천법 개정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어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를 위해 궐기대회에 참가한 충북도민들은 청천면 일원 가두행진에 나섰다. 문장대온천개발사업은 2003년, 2009년 두 번의 대법원 판결로 이미 그 수명이 다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내달 12일 저녁 7시 30분 넌버벌 코미디 '옹알스'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옹알스'는 옹알이를 하는 코흘리개 아이들의 시선으로 사물을 재해석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발한 웃음을 만들어내고 놀라운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넌버벌 코미디이다. 마임, 저글링, 비트박스 등의 퍼포먼스를 활용하는 퍼포디언(Perfordian, 퍼포먼스를 하는 코미디언) 옹알스는 2007년 KBS '개그콘서트-옹알스'로 데뷔하여 웃음을 만국 공용어로 삼아 세계에 도전하고 있다. '옹알스'는 2014년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 '디렉터스 초이스', 2017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12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하며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읍 지역민의 숙원이자 수년간 답보상태로 있던 신천보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시행자 공모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를 공개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접수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4주간이며, 공모 내용은 신천보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행할 수 있는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업계획 제안자 자격 및 사업계획서 평가 등이다. 군 관계자는 "건실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산단 조성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업단지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2019년 상반기 안으로 예정부지의 용지보상을 마칠 계획이며, 용지보상 완료 후 본격적인 부지 조성공사가 시작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천보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음성읍 산업기반의 활성화로 지역주민들의 고용창출, 인구유입 등 음성읍 지역발전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미투(Me Too)지원본부'를 발족하고 성폭력 근절과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나섰다. 여성단체 회원 및 괴산경찰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괴산여성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발족식에서는 조보현 협의회장의 성명서 발표와 함께 여성단체 회원들의 미투운동 지지를 위한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문화계, 연예계, 종교계, 정계, 교육계 등 그동안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갑을관계 문화를 교묘히 이용해 여성에게 행해진 각종 성폭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투 운동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미투(Me Too) 지원본부'를 발족하게 됐다. '미투(Me Too) 운동'이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성폭력 피해사실을 고백함으로써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운동으로, 지난해 10월 미국의 거물 영화제작자의 성추행에 대해 여배우들이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MeToo, 나도 당했다)를 다는 행동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미투(Me Too)지원본부'는 앞으로 괴산경찰서와 협력해 성폭력 관련 신고, 가해자 처벌,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포함해 피해자가 홀로 해결하기 어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가 해빙기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지역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직접 나서 현장행정을 펼쳤다. 나 군수는 안전점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건설과 및 문화관광과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지난 22일 국도 확포장(터널공사) 공사 현장과 주요 문화재를 찾아 안전관리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국도 19호선 괴산-괴산IC 확포장 구간과 느릅재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한 나 군수는 "해빙기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하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안전교육 강화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 군수는 보물 433호인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보존돼 있는 칠성면 각연사를 방문해 사찰 내 주요건물 민·관합동 안전점검 결과와 조치사항 등을 살피고 "화재로 인한 문화재 소실과 도난 등 각종 사고가 없도록 (보물 433)을 비롯한 각종 문화재 보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날씨가 풀리면서 도로파손, 낙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2단계) 18명을 오는 2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충청북도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괴산군선관위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정선거지원단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4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3일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현장활동 근무여건 및 문제점 개선을 위한 직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발전방향 모색과 도민 안전을 위한 정책수립, 현장활동상 문제점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는 권대윤 본부장의 직원후생복지 및 상황관리 일원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등 본부 중점 추진정책 설명과 현장대응 역량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권대윤 본부장은 "충북 소방의 역량을 집중해 도민 생활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과 "재난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17년 12월 결산법인에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은 법인세법에 따른 법인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내국법인과 외국법인이며, 해당 사업연도에 소득이 없거나 결손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지난해부터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가 통합되는 등 신고절차가 간편해져 모든 법인이 제출해야 했던 '안분명세서'의 경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하는 법인만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의 경우 재무제표 등의 첨부서류 없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안분명세서', '특별징수명세서'만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하지만,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대상 사업장이 있음에도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수기납수서로 납부만 하고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해당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지방자치단체 방문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군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충북일보=음성]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지난 23일 전교생 327명과 교직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왕읍내 일원에서 지역사회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금왕읍 주요도로와 금왕읍 중심을 가로지르는 응천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하천 생태환경 정화활동을 하는 등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올해 반도체제조과, 반도체장비과, 반도체케미컬과로 학과개편을 실시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우수 반도체 회사로 6년 연속 취업률 100%를 자랑하는 전국 최상위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이다. 이 행사는 금왕읍사무소에서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용구를 지원받아 월1회 실시할 예정이며, 활동일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이다. 김민환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인 책임에 대해 생각하는 출발점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 올해 자원봉사 릴레이가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괴산성당 빈첸시오회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독거노인 가정환경개선, 환경정화활동, 도배봉사, 나눔마을 자원봉사, 시설위문공연,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18 해피데이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50여개 기관·단체 회원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발식에서는 릴레이 자원봉사 사업 설명 및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에는 괴산군의회, 괴산경찰서, 육군학생군사학교, 의용소방대, 재향군인회, 대한적십자 봉사회, 종교단체 등 관내 다양한 각계·각층에서 참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가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지난 23일 본회의장에서 삼성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의회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의 의회를 진행하는 동안 군의원이 되어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실제 조례제정 절차와 동일한 과정으로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 설명 및 검토보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을 거쳐 조례를 확정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윤창규 의장은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체험을 통하여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올 초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신청·접수받아 올해 모두 6개의 학교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3일 소방서 앞 광장에서 버섯재배사에 대한 화재재현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재현실험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축물의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발화 상관관계 규명 및 연소 확대 특징분석을 통한 유사한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재현실험은 화재사례와 유사한 조건으로 축소모형을 제작해 화재상황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발화과정, 연소형태 등 과학적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획득했다. 또한, 보다 정확한 화재발생 메커니즘 규명을 위해 중앙소방과학연구원과 협업으로 2차 화재재현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재현 서장은 "사회변화에 따라 화재유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며 "과학적인 실험과 분석으로,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에 힘써 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2일 극동대학교 지역사회와 기업탐방 교과목 수강생 10명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청과 음성군의회가 하는 일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음성군청에 도착한 학생들은 평생학습과장의 안내를 받아 음성군의 기본현황과 주요사업을 알아보고 군청의 주요 시설을 견학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터넷 방송국 견학이 호응이 높았다. 2017년 1월에 개국한 음성군 인터넷 방송국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앵커가 되어 뉴스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극동대학교 ‘지역사회와 기업탐방’이라는 교과목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교실이 아닌 현장에 나와 직접 음성군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성곤 극동대학교 교수는 "공공기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음성군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많은 자원을 적극 활용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지역의 학생들이 군청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견학하고 학습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현안을 더 잘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음성군에서는 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2일 차평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전정 가지 수거작업을 도왔다. 황영묵 생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이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주민자치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 김경호 생극면장은 "농촌 일손이 모자라 걱정하는 농민들이 많은데 필요한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탤 수 있어 고마움을 전한다"며 "생산적 일손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맹동농협(조합장 박종학)이 지난 22일 맹동면지편찬위원회 후원금을 전달했다. 맹동면지편찬사업은 맹동면의 역사 및 정치, 문화, 유적 등을 총 망라해 기록하는 사업으로 맹동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과 후세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맹동농협에서는 면지편찬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박종학 조합장은 "현세와 후세를 잇는 맹동면지편찬사업에 한 움큼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일이 있을 시 발 벗고 나서서 도와 드리겠다" 고 인사를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은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면지편찬이 끝날 때까지 많은 협조 부탁 드린다" 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음성과 경기도, 충남 아산 지역 산란계 농장에서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AI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한층 더 강화된 방역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북 고창에서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3월 현재까지 전국 15개 시·군 23개 농장에서 오리·닭 등 가금류 640여 만 수가 살처분됐다. 22일 군에 따르면 잠잠했던 AI가 33일 만에 농장 출입이 잦은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관내 7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알 반출을 주 2회로 제한하고,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예찰과 주 1회 AI 간이 키트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축산차량 세척·소독 등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최근 본격적인 철새의 북상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철새에 의한 AI 유입을 막기 위해 소하천 주변과 저수지 및 농경지에 공동방제단, 군 방역차량 등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나용찬 군수(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관내 AI 이동통제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지난 21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가 소득의 일환으로 서울시청에서 열리던 농 ·특산물 한마당 축제 등 농가소득과 직결된 예산 23억여 원을 삭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가 지역 농가 소득을 위해 군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예산삭감에 따라 난항을 겪게 됐다. 군의회는 지난 21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세부 심사에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농산물 홍보·판매 예산 24억여 원 중 23억여 원을 삭감했다. 분야별 삭감금액은 괴산군이 중점적으로 괴산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서울 괴산유기농마트 설치를 위해 15억 원을 제출했지만 전액 삭감됐다. 농림해양수산분야에 괴산군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9천만 원, 문화 및 관광분야에 5천400여 만 원, 일반공공행정분야에 2억7천만 원이 삭감됐다. 더욱이 지난해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괴산군 대표 농·특산물 한마당 축제 등의 사업추진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또 구 괴강교 경관개선사업, 공무원 해외연수, 공직자 특별교육 등 13건의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졌다. 특히 지난해 열린 농 ·특산물 한마당 축제는 1일 5천300만 원의 매출을 올
[충북일보=음성] 조병옥(60) 전 음성부군수는 22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음성군을 ‘잘사는 음성, 행복한 음성, 건강한 음성’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시켜 나가겠다며 음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전 부군수는 "음성군의 현실은 지역발전의 불균형, 농업경쟁력 저하, 보건의료복지 소외, 악취를 비롯한 환경문제, 대규모시설 유치관련 갈등, 산업단지 조성의 불균형, 혁신도시 정상화 문제, 청년의 일자리 부족 등 뭐하나 시원하게 해결된 게 없다”며 “음성군을 희망이 넘치는 음성으로 변모시키기 위해서는 지역개발, 균형발전 등 지방행정전문가로서 준비기간이 필요 없는 검증된 행정전문가에게서 그 해법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 전 부군수는 △활력이 넘치는 경제기반 조성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사람이 먼저인 평생복지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조 전 부군수는 지난 2014년 음성부군수를 마치고 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을 때 음성군 공무원 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2007년 노무현 정부에서 지방행정혁신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괴산문화예술회관(괴산읍 읍내로 266) 앞 광장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73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군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밀원수종인 마가목, 참죽나무 등을 비롯해 경제수종인 소나무 등 총 1만2천여본을 행사 당일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5본씩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꿔봄으로써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고 뜻 깊는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숲 가꾸기에 많은 군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매년 3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의 ㈜세라에이치티는 22일 금왕읍을 방문해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2일 지역대학인 극동대학교와 함께 음성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 설정해 나아가는 과정으로써, 수강생은 총 3팀으로 나누어 2개월간 6주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다. 수업은 도시재생 관련 이론과 법규 특강, 우리 마을 자원조사, 현장중심 필드워크숍, 도시재생 우수사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이론 수업에서는 도시재생에 관한 개념과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우수사례 견학은 도시재생 현장방문을 통해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한다. 특히, 군은 이날 전국 군(郡)단위 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도시정책의 중심을 개발에서 재생으로 패러다임(Paradigm)을 전환하고, 도시재생을 주민이 중심이 되며 주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로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도시재생헌장을 발표했다. 박대식 도시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1일 음성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5천 444억 보다 600억 원 늘어난 6천 44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529억 원 증가한 5천104억 원, 특별회계는 70억 원이 증가한 939억 원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274억 원, 조정교부금등 5억 원, 국도비 보조금 48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등내부거래에 203억 원을 증액했다. 일반회계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개선사업 4억 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억4천만 원 △경로당 지원사업 7억1천만 원 △음성읍 청사 신축공사 20억 원 △군도확포장사업 5억7천만 원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 17억1천만 원 △희망택시 운영지원 1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45억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36억 원 △체육시설 확충 및 보수사업 9억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읍면 연두순방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숙원사업 등 군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미래를 창조하는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