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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최우수작 이필용씨의 'Festival Pumba' 선정

  • 웹출고시간2018.03.19 13:10:37
  • 최종수정2018.03.19 13:21:30

최우수작 이필용씨의 작 'Fesival Pumba'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5월 23일 열리는 제19회 음성품바축제의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는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8일까지 36일 동안 68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그 중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으로 모두 5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이필용씨의 'Festival Pumba'가 선정됐다. 품바캐릭터의 실루엣 안쪽에 품바축제의 캐릭터들을 넣어 즐겁고 생기있는 음성품바축제를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품바축제의 매력을 포스터 안에 함축적이고 깔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강인재씨의 '축제의 장, 제19회음성품바축제'이 선정됐다. 품바의 얼굴과 음성품바축제의 공연사진으로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축제의 장을 표현했다.

장려작은 3점으로 강가진씨의 '품바의 해학, 음성의 미학!', 권미희, 김준모씨의 '귀동 할아버지를 기리며', 박제연씨의 '사랑, 나눔, 평화, 봉사가 꽃피는' 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최우수 2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으로 모두 450만 원이 지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스터 디자인은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9회 음성품바축제' 포스터 제작에 활용해 본격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2018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음성설성공원 및 음성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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