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한숨 돌리는가 싶었는데 여지없이 조류인플루엔자(AI)가 찾아왔다. 지난 13일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음성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돼 음성지역은 망연자실이다. 15일 충북도 AI 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음성의 육용오리 폐사체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을 검사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됐다. 휴지기 운영으로 톡톡히 효과를 본 군으로서는 이번 AI발생이 오점으로 남게 됐다. 휴지기 미참여 농장인데다 밀집지역이 아닌 동떨어진 농장이여서 확산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군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이유는 다음달 8일 개최 예정인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4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지만 군은 대회 참가 신청을 연장해 가며 명성에 걸맞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그동안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 그러나 때아닌 AI 항원 검출로 대회 취소 또는 연기 등이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행안부, 농림부, 질병관리본부는 AI확산 방
[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는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10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장학생 선발 확정안 등 모두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앞서 2018년 음성장학회 장학생은 지난 2월 2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18일간 모두 292명의 학생이 접수를 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5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위원장 조현명) 통해 26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날 열린 제108회 음성장학회 이사회에서이들을 모두 장학생으로 최종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성적우수장학생(101명), 점프장학생(125명), 다문화장학생(10명), 특기장학생(6명), 희망장학생(4명), 해외장학생(1명), 꿈드림장학생(18명), 지정장학생(3명)으로 모두 268명이며, 총 2억6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상반기, 하반기 각 1/2씩 지급 될 예정이다. 단, 점프장학생은 각 20만 원, 지정장학생은 각 200만 원이 지급된다. 이필용 이사장은 "음성장학회 기본재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15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병의원, 약국,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의 보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감염병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도 보건정책과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나민선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초빙돼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 및 예방관리법, 법정감염병 감시체계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나 조사관은 이날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생활화 △모기·진드기에 물리기 않기 △식수는 반드시 끓여먹기 △가열·조리되지 않은 음식 피하기 등 해당 질병별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발생이 우려되는 감염병의 적절한 예방법과 대응방안에 관한 교육을 통해 보건교사와 담당 공무원의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괴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감염병 담당자는 보건교육 강화와 평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지도를 통해서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집단환자 발생시 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에 의한 신속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여성취업지원센터는 15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18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전산 사무원 실무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 취업준비생 20명을 대상으로 전산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 국가공인자격 FAT(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 1급 또는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FAT는 일반 중소기업 현장 실무에 적용도가 높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전산 교육의 하나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6일까지 총 1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괴산군 여성취업센터는 2010년 녹색체험지도사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2017년까지 총 165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충북도와 함께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더 이상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PC를 정비해 관내 거주하는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컴퓨터를 무상으로 보급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주소지가 괴산군이고 2016년 이후 이 보급사업의 혜택을 받지 않은 정보 소외계층에 주어진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 가장,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에 한하며, 단체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 정보 취약단체가 해당된다. 개인은 1대, 단체는 최대 2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5월에 대상자 확정 후 금년 내 순차적으로 PC가 보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통해 컴퓨터가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사랑의 그린PC를 매년 20대 이상 지역 내 정보화 소외계층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3월말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농촌교육농장 청소년체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체험학습을 통한 농촌자원 연계 6차 산업화 촉진과 농업·농촌 가치인식 교육 및 농촌관광과 소득원 다각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자연과 교감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문광면 '숲골농원'(도라지 수확 및 식체험, 꽃차체험) △칠성면 '푸른농원'(미선나무를 활용한 스킨·비누 만들기) △감물면 '꿈꾸는 느티나무'(농산물 수확 및 식체험, 천연염색 체험) △칠성면 '해담은 손길'(우리밀로 만드는 세계 맛 기행) 등 관내 4개의 농촌문화체험농장에서 농장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운영될 계획이며, 체험비는 군에서 지원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각 학교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원장 박동열)과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꽃동네 노숙인요양원이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8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3년간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글을 모르는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을 등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한글교육, 금융문해(보이스피싱 예방), 교통문해 등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춰 문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문해교육은 평생학습의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며,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자아실현을 이루고, 활력있는 복지 음성을 실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도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은 뇌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약물 치료를 통해 독립성과 자존감을 높이고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유지시키며, 집단 인지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높이고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중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2주간 두 그룹으로 편성해 회당 90분간 진행되며, 그룹 당 15명 내외로 치매예방체조, 인지자극프로그램, 회상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한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질병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각종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치매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988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음성군치매안심센터와 내곡보건진료소로 3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여성취업지원센터는 15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18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전산 사무원 실무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 취업준비생 20명을 대상으로 전산관련 교육을 실시, 수료 후 국가공인자격 FAT(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 1급 또는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FAT는 일반 중소기업 현장 실무에 적용도가 높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전산 교육의 하나다.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26일까지 총 1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괴산군 여성취업센터는 2010년 녹색체험지도사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2017년까지 총 165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남궁유 의원을, 간사위원으로 조천희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할 사항은 2018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영 계획안이다. 음성군이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6천 39억 원으로 이중 일반회계가 5천103억 원, 특별회계가 936억 원으로 기정예산액보다 595억 원이 증가된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남궁유 의원은 "최근 어려운 경제난속에 음성군 살림을 꾸리기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위원장으로써 군민들의 의견을 적절히 수렴하여 꼼꼼하고 철저한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소재 대진전력㈜(대표 우성우)가 지난 14일 오후 대소그라운드골프회(회장 박일근)를 방문해 여름철 신선한 음식을 드실수 있도록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장기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인구정책 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을 설문조사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임산부 및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와 고등학생 250명(17문항), 대학생 500명(15문항)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우편발송했다. 설문지 작성 후엔 동봉된 봉투를 이용해 괴산군청으로 우편발송하도록 했다. 이에 앞서 군은 1월에도 설문조사를 통해 정주인구 5만의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구정책 발굴에 나섰다. 앞선 조사에선 신혼부부 주거비용과 예식비용 지원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결혼을 장려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자녀교육, 보육서비스이용, 출산장려금, 양육비 등 생활비 지원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나타났다. 또,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 영농기술·지식 보급, 농업 외 일자리 발굴을 통해 귀농·귀촌자의 유입을 늘리고 노인 일자리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및 노인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고령사회로부터의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괴산군에서 자녀양육시 아쉬운 점으로는 교육환경 개선과 소아과 등 자녀들을 위한 의료시설 부족을 꼽았다. 타 지역으로 이사
[충북일보=음성] 14일 새벽 음성군 소이면 비산리 소재 오리농장에서 H5형 AI항원 검출돼 긴급 방역과 함께 9천600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6플러스지원센터가 오는 20일부터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생태관광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6플러스지원센터에 따르면 앞서 교육생 모집 신청접수 결과 1주일 만에 마감될 만큼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다. 특히, 귀농·귀촌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한 점이 눈에 띈다. 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타 지역의 생태관광 사례를 공유하면서 괴산군이 보유하고 있는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괴산군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20일 제주도 생태관광의 사례 연구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4월 순천만 습지탐사, 6월 괴산군 생태탐사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에는 허순영 제주도 착한여행사 대표와 이지영 제주도 환상숲 운영자가 강사로 나서 제주도의 생태관광 및 해외 생태관광 사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6월에 진행되는 괴산군 생태탐사는 기존 바이오블리츠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된다. 바이오블리츠란,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탐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활동을 말한다. 6플러스지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오후 장연면 일원에서 친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과연구소 박무용 박사가 강사로 나서 사과과정 교육생 63명을 대상으로 '사과 전지전정 요령'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실에서 이론교육 후 인근 농장을 찾아가 실습교육을 하는 등 초보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이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만큼 전문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교육을 적절히 병행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괴산군 친환경농업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LPG차로 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군은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들여 노후된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로 구매할 경우 대당 5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에서 어린이 통학용으로 사용하는 9~15인승 승용·승합차나 소형버스로, 2009년 12월 31일 이전에 등록된 경유차가 해당된다. 단, 국·공립시설 직영 차량 및 기존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이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에 따른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보조금 지원신청서 및 첨부서류를 구비해 군 환경수도사업소 환경보전팀(043-830-3616)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는 성인보다 호흡량이 많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홍범식고가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는 문화행사는 '홍범식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홍범식고가 일원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문화행사에는 일반주민, 청소년, 어린이 등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에 따르면 첫째 주 프로그램은 홍범식고가 마당에서 연극·춤·국악·마당극 등 예술공연 위주로 진행되며, 고가 안에서 작은 책방도 운영된다. 셋째 주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로 구성된 전래놀이 한마당, 다양한 그림책을 아이들이 찾아 읽을 수 있는 그림책방,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그림책극장 등이 운영되며, 풍물·판소리·민요·연극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10월에는 괴산두레학교 어머니들의 삶을 시로 표현한 전시회와 시낭송회를 열어 가족, 이웃, 지역민들과 다함께 교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연마당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 후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홍범식고가 활용 문화사업은 홍범식고가 보존에 대한
[충북일보=괴산] 괴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오후 본점 3층에서 관내 조합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괴산농협 제1기 아카데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괴산농협 임직원 및 교육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오브이스트 제시카리의 오보에연주와 전국미인대회를 휩쓴 신인트로트가수 신민경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수료식에서 170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2개월동안 유익한 강좌를 들을 수 있어 행복했다"며 "농협과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완호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발전을 이루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교육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고 괴산농협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괴산농협 제1기 아카데미과정은 지난 1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매주 2차례씩 2개월간 진행됐으며 웃음과 건강, 문화탐방, 교양강좌, 노래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접하며 여성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지역 여성지도자들의 역량을 한 층 더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 졌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활기찬농촌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괴산군은 농공단지형으로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56억 원·지방비 24억 원)을 투입해 괴산군내 위치한 발효식품농공단지에 유기농 6차 산업과 자연순환산업클러스터를 위해 △ 테마공원 △체험거리 △유기성 발효 부산물 재활용 시스템(효소체험 등) △근로자, 바이어를 위한 임대주택 및 게스트하우스 조성 △체험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다목적 셔틀버스 운영 △유기농 로컬푸드 네트워크 구축 △협동조합 설립 등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살기좋은 괴산, 활기찬 유기농업군 장수도시 괴산을 조성하기 위해 자원순환형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쉼터와 일터 그리고 삶터가 공존하는 공간이며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공간을 만들고 문화·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집적화된 융복합단지 조성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발효치유 테마공원을 조성해 체험, 휴식, 교육 등을 위한 steet mall 조성과 게스트하우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엔젤라이온스클럽가 지난 13일 오후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엔젤라이온스클럽(회장 박현서)에서 매월 1회씩 청소봉사를 하면서 지역사회 단체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시작하게 됐다. 박현서 엔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계속 봉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바쁜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활동이 대소면 곳곳에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대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라이온스클럽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지난 해 11월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매달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이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작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축 및 주택부속토지의 분할·합병된 주택을 포함한 음성군 관내 모든 주택 1만천535호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청 세정과 과표팀과 읍면사무소 재무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안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방법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고,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하여는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국세 등 각종 기준시가로 활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년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각 사업장별 관리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일자리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시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충주지사 교육문화부 권진영 강사를 초빙해 최근 재난재해 및 대형사고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 예방대책 등 사례별 강의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송원영 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추진하며 상반기 사업기간은 6월 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4일 서울 드레곤시티 호텔에서 이니스트에스티㈜와 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이니스트에스티㈜ 김국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니스트에스티㈜는 원료 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지혈증, 당뇨병, 치매치료제, 신약원료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업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음성군 성본산업단지 내에 총 6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100여 명이 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니스트에스티㈜는 2000년도에 설립해 국내 제약시장의 원료가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시기에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제조 공급해 국내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원료의약품 강소기업이다. 또한, 천만불 수출탑 수상과 2017년도에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으며, 글로벌 GMP규정에 맞는 표적항암제 전용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추고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FDA승인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중부권의 핵심도시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인 기업체 유치와 더불어 정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가 농민헌법 실현을 위한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현재 범정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헌법개정 추진과 관련해 농업계에서는 이번 헌법 개정에 농민헌법의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고, 이에 광범위한 농민헌법 개정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상정 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민헌법 실현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지난 13일 오후 음성군의회가 채택했고, 이를 국회 정부 청와대 등 관련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농민헌법 건의문에는 헌법에 국가의 식량주권 실현 의무, 이를 위한 식량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기초 농축산물 국가수매제와 농축산물 가젹안정제도 도입 등을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고 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저하 예방을 위한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15일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안면 문방3리와 괴산읍 금산리를 선정, 각 경로당별로 주 1회 12주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선별검사, 우울증 자가평가, 삶의 질 개선 여부 등 설문조사를 실시해 사전·사후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은 인지자극 및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치매예방체조, 관절운동 등 다양한 인지재활 치료가 90분간 진행되며,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해 민간협력을 통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 체조 등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예방수칙 3·3·3(3권, 3금, 3행) 등을 보급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스스로 치매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영남 군 보건소장은 "우리나라 전체 노인의 약 28%가 경도인지장애 증상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특히 노인인구가 1만1800여명으로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괴산군은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꼭 필요한 상황"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