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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주 음성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나서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필요 시설물 등 위험요소 제거 지시

  • 웹출고시간2018.03.20 10:15:02
  • 최종수정2018.03.20 10:15:02

지난 19일 금한주 부군수가 금왕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금한주 부군수가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금 부군수는 지난 19일 부처 4개 부서장들과 함께 금왕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개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내달 13일까지 관내 총 27개 분야 1천103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각 시설의 보수·보강계획에 따라 조속히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한주 부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단 한 건의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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