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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서 장군 뜻 기린 전통제향 실습 '눈길'

장군면 12일 특성화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3.10.12 14:14:19
  • 최종수정2023.10.12 14:14:19

세종시 장군면 특성화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전통제향 수업을 위해 김종서 장군 묘소를 찾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12일 김종서 장군 묘소에서 장군면 특성화 프로그램 '전통제향 교육' 현장실습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장군면 주민자치회는 평생학습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운영했던 이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올해 장군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실습에 참여한 수강생 20여 명은 지난 5일 제향에서 '독축과 창홀'을 익힌 뒤 이날 제향에서 '거동'을 실습하며 전통제향의 시행 과정을 체험했다.

수강생들은 앞으로 '김종서장군문화제'와 '고유제' 등 지역 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전통제향을 올바로 이해하고 지역 문화제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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