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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맞손

서울창조센터 신규 밋업 프로그램 참여
신시장·신사업 창출의 기회 마련 예고

  • 웹출고시간2023.10.11 18:02:18
  • 최종수정2023.10.11 18:02:18
[충북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사업 창출을 함께 할 스타트업 모색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노바렉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이 찾고 있는 수요분야와 일치하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스타트업이 제출한 협업제안서가 검토된 후, 1대 1(대·중견기업 대 스타트업) 밋업으로 연결된다.

프로그램에는 노바렉스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더존비즈온 메디헬프라인까지 총 4개의 대·중견기업이 참여한다.

노바렉스가 찾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은 두 분야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원료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테크(Bio-Tech)와 건강기능식품 플랫폼 서비스를 다루는 푸드테크(Food-Tech) 분야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경쟁력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개별인정형원료 확대, 신제품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가 쌓아온 28년 노하우와 스타트업이 가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이 만나 신사업 창출 기회를 마련하게 되길 바란다"며 부푼 기대감을 보였다.

노바렉스와 함께 신사업 창출에 나설 스타트업은 오는 11월 5일 밤 11시 59분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협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 안혜주 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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