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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정신건강 분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 포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3.10.12 13:08:31
  • 최종수정2023.10.12 13:08:31

이운식 제천시 보건소장이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그간의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표창받았다.

시 보건소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응급 개입,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매년 1명의 정신건강 간호사를 양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전문인력 인프라 구축과 보다 나은 정신건강 정책을 펼치고자 애쓰고 있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제천시 보건소가 기관 표창을 받아 기쁘다"며 "정신건강 분야는 특수한 상황도 많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아 대부분 꺼리는 업무인데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력이 보상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641-3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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