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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니면, 캘리그라피·수채화 전시회

'가을날의 동화' 주제

  • 웹출고시간2023.10.12 13:04:52
  • 최종수정2023.10.12 13:04:52

충주 신니면이 내포긴들 문화마을 캘리그라피, 수채화 작품 전시회를 연다.(사진은 2022년 작품)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예술씨앗 뿌리는 내포긴들 문화마을 작품 전시회'를 신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가을날의 동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과 내포긴들체험마을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시회 작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개설된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프로그램을 내포마을 주민들과 신니면민이 지난 3월부터 수강한 결과물로 구성됐다.

또 수강생 중 윤용철(42) 씨 등 5명은 올해 캘리그라피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신니면 주민들의 즐거운 여가 시간 활용과 생활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번 작품전시회를 계기로 내년에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쉼과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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