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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1 11:38:00
  • 최종수정2023.10.11 11:38:00
[충북일보] 옥천군이 농촌진흥청의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뽑혀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집적화, 규모화해 현장에 조기 확산하도록 실증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일이다.

군은 복숭아 병해충 예찰 방제모델 시범지구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충북도농업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병해충 예찰 방제에 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생육·작황 자료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복숭아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농가 피드백을 토대로 제초·방제 등 농업용 로봇 실증 사업도 추진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복숭아를 재배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노지 스마트농업에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라며 "옥천 복숭아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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