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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음성농업대학 수료식 성료

2개 과정, 41명 수료…수료율 85.5%

  • 웹출고시간2023.10.11 13:53:17
  • 최종수정2023.10.11 13:53:17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음성명작관에서 '2023학년도 16기 음성농업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음성농업대학은 지난 3월 복숭아와 기후대응농업 2개 과정으로 개강해, 과정별 23회, 9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집합과 단순 온라인 등의 다양한 교육방식을 병행하고, 이론과 실습, 현장 교육, 과제물 제출 등 알차게 진행했다.

그 결과 복숭아과정과 기후대응농업과정 41명(수료율 85.5%)이 엄격한 수료기준을 통과했다.

이날 수상자는 모두 16명으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기후대응농업과정 이한배 △음성군수 표창에 복숭아과정 박철수 △성적우수상에 복숭아과정 박선규, 박기양, 남영우, 기후대응농업과정 이은희, 김민영, 이한배 교육생이 수상했고 △개근상에 복숭아과정 남상각, 박선규, 윤승훈, 기후대응농업과정 김민영, 송영순, 이강민, 이인순, 이한배 교육생이 수상했다.

음성농업대학 학장인 조병옥 군수는 "바쁜 농사일과 교육을 병행하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다.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혁신을 이루는 강한 경쟁력을 가진 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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