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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충녕어린이집 지진대피훈련

세종시 12일 원아·교직원 대상 실시

  • 웹출고시간2023.09.13 14:45:55
  • 최종수정2023.09.13 14:45:55

세종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이 인솔 교사와 함께 지진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12일 충녕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유아들이 지진발생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실생활 공간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원아들은 대피훈련에 앞서 지진대피 행동요령과 지진방재 모자 사용법 등을 익혔다.

이어 가상의 지진이 발생하자 교사의 인솔에 따라 책상 밑으로 들어가 머리와 몸을 보호했다. 잠시 후 진동이 멈췄다는 신호가 떨어지자 비상대피로를 통해 질서 있게 옥외대피장소로 대피했다.

세종시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지진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우리집 지진대비 체크리스트'를 통신문으로 안내했다.

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진대응 교육과 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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