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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바가지요금 근절 착한 축제

추석 명절, 생거진천 문화축제 대비

  • 웹출고시간2023.09.11 15:44:38
  • 최종수정2023.09.11 15:44:38
[충북일보] 진천군은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 지부와 함께 진천군청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했다.

11일 결의대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 지부 회원,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추석 명절과 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대비해 마련됐다.

대회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내 외식업자 스스로가 신뢰받는 품질과 착한 가격 실천에 솔선수범키로 했다.

외식업 종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물가 관리 동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축제 안전 문제에 대한 상황별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에 대한 잠재적 사고, 문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가스안전공사에서도 가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일부 바가지요금 요구 등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막아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외식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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