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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학축제 3천여 명 참여 '성황'

유튜버 수학대중화 강연·체험부스 등 운영

  • 웹출고시간2023.09.10 15:07:04
  • 최종수정2023.09.10 15:07:0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13회 충북수학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교육에 수학을 담다'와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2개의 테마로 지난 8~9일 교육원 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천여 명의 관람객 등이 참여했다.

수학의 문제 해결 기초 다지기에 주안을 두고 마련된 '미래교육에 수학을 담다' 테마는 △최석정 수학페어 우수작품전시 △수학 유튜버 초청 수학대중화 강연 △길거리 수학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온 세상이 수학이다' 테마는 △무한체험마당의 수학체험부스와 수학놀이터 △방구석 1열 수학영화읽기 등 생활 속 수학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부스는 수학동아리 학생, 교사가 참여해 VR로 체험하는 지능형 수학탐구, 데스모스 활용 수학 게임방 탈출 게임, 게임 속 확률 등 60개를 운영, 수학의 원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수학 유튜버 이상엽 강사의 '세상을 바꾼 5인의 수학자들' 강연에는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관심을 보였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이 지난 9일 교육원 광장에서 '제13회 충북수학축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자연과학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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