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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4 09:33:03
  • 최종수정2023.09.04 09:33:03

보은군은 일손 부족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하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 사진은 상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활동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하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운영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영세농가와 취약계층 농가의 인력난 해결과 생계안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하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8월 일손 지원 기동대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선발했다.

일손을 지원하는 곳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7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이다.

쌀 3㏊, 과수 1㏊, 화초 0.3㏊, 채소 1.5㏊ 미만 등을 경작하는 소농도 해당한다.

군은 상반기에도 일손 지원 기동대를 운영해 일손 취약 농가 189곳의 어려움을 해결했다.

이선화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하반기 일손 지원 기동대 운영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며 "군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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