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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연수단 "여성고용서비스 현장을 가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기관 방문

  • 웹출고시간2023.08.10 15:58:17
  • 최종수정2023.08.10 15:58:17

국제노동기구 연수단이 10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방문해 여성 특화 고용서비스에 대한 견학을 마치고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제노동기구(ILO)연수단이 10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임신·출산·육아와 근로조건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 여성을 발굴하고 상담·교육·취업연계·사후관리·경력단절예방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여성특화고용서비스 기관이다.

이번 ILO 연수단 방문은 아프리카 고용서비스 강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국제노동기구 지원 행사다. △보츠와나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5개국 고용정책 담당 고위 공무원과 국제노동기구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선진 공공고용서비스를 견학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연수단은 경력단절여성 대상 공공고용서비스 정책을 수행하고 있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의 주요 업무를 이해하고 전반적인 여성특화 고용서비스를 살펴보았다.

오경숙 본부장은 "충북지역의 여성취업 활동사례가 개발도상국가의 정책담당자에게도 좋은 영감을 주어 해당국가의 여성들에게 일할 기회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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