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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조, 공무원 임금·선거사무수당 인상 촉구

  • 웹출고시간2023.07.31 13:20:10
  • 최종수정2023.07.31 13:20:10
[충북일보]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31일 정부와 여당에 공무원 임금과 선거사무수당 인상을 촉구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충주시노조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감정을 고려해 기자회견은 생략하고 보도자료를 통한 입장만 표명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청년 공무원이 공직사회를 떠나지 않도록 정부와 여당에서 손 놓고 보고만 있지 말아 달라"며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한 임금 확대와 2024년 총선관련 선거사무수당을 최저임금에 맞게 개선하라"고 주장했다.

공무원보수위원회는 정부의 강경한 태도 앞에 2024년 공무원 임금을 5급 이상 2.3%, 6급 이하 3.1% 인상하는 안을 표결로 결정했다.

2024년 4월 10일에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시공휴일에 14시간 일하는 선거사무원의 수당은 6만 원에 기본 사례금 4만 원, 식비 7천원 수준이다.

충주시노조는 공무원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선관위, 기획재정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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