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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 '구슬땀'

소이면 충도리 일대에서 복구작업 펼쳐

  • 웹출고시간2023.07.30 13:33:00
  • 최종수정2023.07.30 13:33:00

음성군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9일 소이면 충도리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9일 주말도 반납한 채 소이면 충도리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음성군자유총연맹 청년회, 음성군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마솥 더위에도 힘을 합쳐 산사태로 주택 뒤편까지 떠내려온 퇴적토를 제거하고 무너진 사면에 마대를 쌓는 복구작업을 벌였다.

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굴삭기, 크레인 등 중장비 300여대와 공무원, 군경, 자원봉사자 등 1천400여명을 투입해 수해복구에 대응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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