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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2 13:12:52
  • 최종수정2023.07.12 13:12:52

충주 대소원초교 1학년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대소원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최근 '마음 나눔 장터'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사용하지 않지만, 누구든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가져와 판매하고, 친구들이 가져온 물건을 구입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함을 배웠다.

이 자리에서는 용돈으로 물품을 구입하지 않고 이웃돕기성금으로 낸 학생도 있었다.

마음을 모은 학생들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닐지라도 자신이 모아두었던 용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과정 중에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모여진 귀한 성금은 귀한 성금은 국경 없는 의사회, 학교 인근에 사시는 어려운 노인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락 교장은 "물질이 풍부하기에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마음이 부자면 누구나 자신의 것을 조금씩 나눌 수 있다"며 "마음의 부자는 배움과 경험을 통해 길러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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