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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3파전 경선 불가피

송동섭·송아영·오승균 후보 최종 등록
단일후보 합의추대 공감대 깨져

  • 웹출고시간2023.07.11 14:33:29
  • 최종수정2023.07.11 14:33:29

송동섭, 송아영, 오승균 후보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 차기 위원장 선출방식이 합의추대가 아닌 경선으로 결정됐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난 10일 오후 5시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자 신청을 마감한 결과 송동섭(여·59) 전국위원, 송아영(여·59) 세종시을 당협위원장, 오승균(62) 중앙당 교육분과 부위원장 등 3명이 등록했다고 11일 공고했다. 류제화 현 위원장은 후보등록을 했다가 철회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세종시당 위원장 선거는 등록한 후보자 3명이 경쟁하는 방식으로 치러지게 됐다.

세종시당 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7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선거일정을 협의하면서 "당 화합과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합의추대로 차기 위원장을 뽑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세종시장 경선후보로 출마했던 성선제(56·변호사) 세종미래포럼 이사장도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후보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나 송동섭·송아영·오승균 후보가 최종 등록하면서 3파전이 불가피해졌다.

선거는 오는 20일 150여 명의 대의원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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