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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총력

"페이스북(SNS), 품바축제 명암, 동호회 깃발제작"

  • 웹출고시간2015.04.07 14:31:12
  • 최종수정2015.04.07 14:32:36
음성군이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 대책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부터 2년 연속 충청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품바축제를 알리기 위해 품바축제 명암제작, 타 시군 행사장 방문 홍보,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사이버 홍보를 통해 명품축제로 거듭나고자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오는 11일 옥천에서 열리는 충북 보건의 날 행사 시 각시군 장기자랑에 음성품바축제를 안무를 제작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섬진강 자전거길 종주를 계획중인 음성군청 자전거 동호회(회장 권순갑)도 품바축제 홍보용 자전거 깃발과 현수막을 자체 제작하여 전북 임실부터 전남 광양까지 154Km 구간마다 품바축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음성군 명명(命名) 120주년을 맞이하여 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10만 음성군민과 함께 지난 역사를 바탕으로 음성군의 희망찬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화합의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축제 마지막날 열리는 제9회 반기문마라톤 대회는 새롭게 조성한 마라톤 코스와 품바축제 볼거리 등으로 인해 전국 마라톤 동우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전국의 관람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행사준비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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