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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07 21:0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까지 4회째 치러졌던 음성 품바마라톤대회가 올해부터 반기문 마라톤대회와 통합 추진된다.

7일 음성군에따르면 지난해 1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국에서 6천여명의 마니아들이 참여해 외형적으로는 큰 성공적 대회로 평가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풀코스의 준비 부족 등 보완해야 할 문제점이 돌출되면서 기존에 개최됐던 품바마라톤대회를 폐지하고 반기문 마라톤대회와 통합, 오는 4월 20일 전국대회로 개최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번 통합마라톤 대회를 위해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2회 반기문 마라톤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코스를 품바마라톤 하프코스(금왕 무극주유소 앞 21.0975㎞)와 생극과 감곡 원당초등학교를 잇는 21.0975㎞를 추가해 새로운 풀코스를 개발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전국단위로 크게 확대해 출전 선수를 약 1만여명을 신청받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시상도 풀코스 1위 우승자에게 시상금 300만원, 하프 1위는 100만원의 시상금을 주는 등 획기적인 대회로 치러지게 된다.

한편 군은 이번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에서 열리는 타지역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벌여나가는 한편, 지역내와 전국 각급기관 사회단체 등에 참가 및 홍보공문을 발송하는 등 대회알리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음성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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