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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4.06 10:34: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은 최근 서해안에서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고로 실종자 구조와 수색작업을 중단하고, 해군이 천안함 인양 작업을 시작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11회 음성품바축제를 오는 6월로 연기했다고 6일 밝혔다.

권영동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5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토론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음성품바축제는 당초 22일부터 4일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한편, 제17회 새봄맞이 꽃 큰잔치(4.22~25)와 무영제(22일), 반기문백일장(24일), 제4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25일)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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