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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3 13:4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전국품바축제가 열린 설성공원에서 내빈들이 향토음식 경연대회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14회 음성품바축제가 23일 개막됐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음성지회(지회장 반영호)가 주관해 '신명과 웃음', 'LOVE 품바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26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등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역대 품바왕 선발대회 수상자가 겨루는 '왕중왕전'을 개최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

첫째 날(열림의 날)인 23일은 새봄 맞이 꽃 큰 잔치, 품바 움막 짓기대회, 전국 사할린동포 한마음대회, 불꽃놀이, 가수 장윤정 초청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사랑의 날)은 품바 사진 촬영대회, 실버 가요제, 꽃동네 예술단 공연, 가요 콘서트 등이, 셋째 날(나눔의 날)은 꽃동네에서 서울역 등의 노숙자 1천여 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여는 것을 비롯해 품바 비빔밥 나누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품바 길놀이 행렬, 품바 가요제 등이 열린다.

26일 마지막 날(상생의 날)은 품바 왕중왕전 결선이 열리고 이상무 퍼포먼스 공연, 닫음식 공연과 품바 왕중왕 앙코르 공연과 어울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음성 / 남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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