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이모저모] 상당구 투표소서 명부대조 실수

2016.04.13 16:12:31

[충북일보] ○…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제5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이름이 비슷한 다른 사람의 선거인명부에 서명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바탕 소동.

1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3총선 투표가 시작된 이날 오전 7시께 금천동 현대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선거사무원이 유권자 A씨의 이름을 혼돈, 비슷한 이름의 B씨 선거인명부에 서명을 하도록 잘못 안내.

이 같은 사실은 오전 9시40분께 투표소를 찾은 B씨가 본인확인 과정에서 발견. 현장 조사에 나선 선관위는 이름을 착각한 선거사무원의 단순 실수로 결론짓고, 두 유권자의 투표를 정상 진행.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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