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8시4분께 보은읍 보은정보고 앞에서 대기 중이던 관광버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군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유권자를 실어나르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이날 오전8시4분께 보은읍 성주리 보은정보고 앞에서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군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관광버스는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가 대여해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유권자를 이송하던 차량이었다.
다행히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은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