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4·13 총선 충북지역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39.2%를 기록하며 한시간 전 투표율 21.8%에서 17.4%p 대폭 상승했다.
이는 지난 8~9일 시행된 사전투표율이 합산 반영된 결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1시까지 도내 477개 투표소에서 33만4천842명(전체 유권자 128만7천5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접수수)는 17만8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전국투표율은 33.3%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39.5%, 청주시 서원구 38.8%, 청주시 흥덕구 34.6%, 청주시 청원구 37.1%, 충주시 35.8%, 제천시 40.8%, 단양군 46.0%, 영동군 49.3%, 보은군 51.8%, 옥천군 46.6%, 음성군 38.0%, 진천군 47.3%, 괴산군 41.3%, 증평군 36.9% 를 각각 기록 중이다.
지난 8∼9일 시행된 사전투표의 충북 투표율은 12.85%(16만5천479명)였다.
충북의 역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은 18대 국회의원선거(2008년 4월 9일) 49.3%, 19대 국회의원선거 (2012년 4월 11일) 54.6% 였다.
19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도내 오후 1시 투표율은 36.0%로 올해보다 3.2%p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20대 총선 시간별 투표율 가운데 처음으로 19대 총선 투표율을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35.1%, 청주시 흥덕구 32.2%, 충주시 33.4%, 제천시 36.1%, 단양군 43.9%, 청원군 35.6%, 영동군 48.2% , 보은군 50.5%, 옥천군 47.2%, 음성군 35.1%, 진천군 36.0%, 괴산군 44.6%, 증평군 35.8% 였다.
/뉴미디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