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4·13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충북의 투표율은 6.03%를 기록했다.
도내 유권자 128만7천549명 중 7만7천672명이 이날 투표에 참여했다.
충주에서 모두 1만48명이 투표했다. 단양군과 증평군은 각각 2천245명과 2천77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영동군(11.13%)이다. 그 뒤를 이어 보은군이 10.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청주 청원군은 4.7%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9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충북의 사전투표율은 13.31%를 기록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